방 안의 하늘(Il Cielo in una Stanza)-미나 그리고 지노 파올리 음악 이야기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단 둘이 한 공간에 같이 있어 본 적이 있으십니까? 그럴 때면 바깥 세상에서 일어나는 그 어떤 일에도 상관없이 두 사람이 같이 있다는 그 것만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얻은 듯 행복합니다. 그리고 그 순간 두 사람은 더 이상 벽으로 막힌 작은 방에 있는 것이 아니라 푸른 하늘 위를 떠다니며 무한한 공간을 날아다니고 있을 겁니다. 1960년 이탈리아의 싱어송라이터인 지노 파올리(Gino Paoli)가 작사,작곡한 노래 "방 안의 하늘(Il Cielo in uns Stanza)"은 바로 그런 순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 노래를 처음 발표한 것은 당시 '고함꾼의 여왕
(Regina dei Urlatori)'이라 불리기도 했고 또 그녀의 폭발적인 가창력 때문에 '크레모나의 암호랑 (La Tigre di Cremona)'이라 불리기도 했던 미나(Mina)였습니다. 당시까지 알려진 그녀의 음악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조용한 멜로디의 이 노래를 미나는 별로 내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작곡가인 지노 파올리 역시 이 노래가 미나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레코드사의 권유로 두 사람이 만났고 지노 파올리가 피아노로 연주하는 이 음악을 들은 미나는 금세 이 음악에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록 잔잔한 멜로디였지만  미나는 녹음을 마칠 때쯤에 펑펑 울고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렇게 탄생한 이 노래는 그 해 최고의 히트곡이 되었고 그 이후에도 많은 가수들에 의해서 아직까지 불리고 있습니다. 물론 40여년 전의 노래이지만 여전히 젊은이들도 사랑하는 노래이지요. 아래에 노랫말과 미나의 영상을 먼저 소개합니다. 그리고 계속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아래의 영상은 노래와 같은 제목의 영화로서 한국에서는 "푸른 파도여 영원히" 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영화 중 한 장면입니다.)

Il Cielo in una Stanza

Quando sei qui con me
questa stanza non ha più pareti
ma alberi,
alberi infiniti
quando sei qui vicino a me
questo soffitto viola
no, non esiste più.
Io vedo il cielo sopra noi
che restiamo qui
abbandonati
come se non ci fosse più
niente, più niente al mondo.
Suona un'armonica
mi sembra un organo
che vibra per te e per me
su nell'immensità del cielo.
Per te, per me:
nel cielo

방 안의 하늘

당신이 여기 나와 같이 있을 때면
이 방에는 더 이상 벽이 없어집니다.
그 대신 무수한 나무들이 가득하지요.
당신이 여기 내 가까이 있을때면
이 보라색 벽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는 하늘을 봅니다.
마치 세상에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그렇게 모든 것을 던져버리고 이곳에 있는
우리 두 사람 위에 있는 하늘을 봅니다.
하모니카 소리가 들려옵니다.
마치 저 무한한 하늘 위에서
당신과 나 두 사람만을 위해 울리는 오르간 소리같군요.
당신을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하늘 위에서...

이 노래를 작사, 작곡한 지노 파올리(Gino Paoli)는 이탈리아 북부의 항구 도시인 제노바를 중심으로 활동한 가수입니다. 언젠가 제가 20년 전의 이야기를 하면서 지노 파올리의 "네 명의 친구(Quattro Amici)" 라는 노래를 올려드린 적이 있었지요. 1934년 생인 그는 1950년대 말 제노바에서 같이 활동하던 몇 명의 음악인들과 함께 밀라노로 가서 오디션을 받고 한 두 장의 싱글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그 때 같이 밀라노로 갔던 친구들 중에는 정상의 위치에서 비극적인 자살로 생을 마감한 루이지 텐코(Luigi Tenco)도 있었지요.


비록 한 두 장의 앨범을 발표했지만 대중들에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지노 파올리는 어느 날 유곽의 한 방에서 침대에 누워서 보라색의 천장을 쳐다보고 있다가 이 노래를 작곡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때 지노 파올리는 사랑은 모든 장애물과 제약을 극복하고 언제나 그리고 어디에서나,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생겨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그것을 남들에게 알리고 싶어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아마 사랑에 대해 그런 생각을 가진 지노 파올리였길래 몇 년후 임신한 아내를 두고 또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질 수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그가 이 노래를 작곡해서 몇 몇 음반 제작자에게 들려주었지만 다들 고개를 저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인기가 있던 다른 노래들과 다르다는 것이 이유였지요. 하지만 천재는 천재를 알아 본다는 말이 있었가요? 당시 리코르디(Ricordi) 라는 인기 있는 레코드사 사장의 아들로서 몇 년 후에는 모골(Mogol)이라는 필명으로 루초 바티스티(Lucio Battisti)라는 전설적인 가수와 콤비를 이루어 60 년대 이탈리아 음악계를 이끌게 될 줄리오 라페띠(Giulio Rapetti)라는 사람이 지노 파올리의 음악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직접 그 음악을 당시 최고의 가수이던 미나에게 가져가서 소개했지요. 그 때까지 지노 파올리는 이탈리아 작곡가 협회에 소속되지 않았기 때문에 줄리오 라페띠가 이름을 빌려주어 이 음악이 빛을 보게 되었고 그 이후 이 음악은 물론 작곡자인 지노 파올리도 전설이 되었습니다.


이런 일들을 통해 훗날 지노 파올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한 기자가 "왜 요즘은 옛날에 나왔던 것 같은 잊혀지지 않는 불멸의 노래들이 만들어지지 않느냐"고 묻자 지노 파올리는 "그런 불멸의 음악들은 그 시기에 발표되는 음악들과는 다른 음악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 시기의 기준과는 다른 음악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귀에 익숙하게 들리는 음반들을 만들어 상업적인 성공만을 찾는 현재의 음반 제작자들에게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그래서 요즘은 그런 좋은 음악들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계속해서 지노 파올리는 비록 상업적으로 보았을 때 위험 요소는 있지만 좋은 음악이라면 과감하게 만들어 소개하는 그런 제작자들이 있어야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그런 음악들이 만들어진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 물론이고 전세계의 대중 음악계의 요즘 모습을 보았을때 분명 일리가 있는 말 같았습니다.


노래 가사에 나무가 들어가고 또 하늘이 들어가서인지 이 노래를 들을 때면 저는 언제나 숲 속 한 가운데에 있는 작은 집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집에 있는 작은 방에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단 둘이 있는 생각을 하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또 행복해집니다. 이 음악을 들으시면서 한 번 그런 상상을 해 보십시오. 그리고 혹시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그런 공간에 있게 되었을 때 이 음악을 한 번 같이 들어 보십시오. 두 사람 위로 펼쳐진 하늘과 그 위에서 손을 잡고 날아다니는 모습을 떠올리시다 보면 두 사람의 사랑도 더 깊어질 겁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지만 이 노래는 여러 사람들이 불렀습니다. 멜로디와 가사는 단순하지만 가수가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따라 노래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는데요. 현재까지 발표된 여러 버전 중에는 프랑스 대통령의 영부인이 된 까를라 브루니(Carla Bruni)가 데뷔 앨범에서 불어(Le Ciel Dans Une Chambre)로 부른 것도 있고 1990년대 후반부터 알려지기 시작한 이탈리아의 여가수 조르지아(Giorgia)가 부른 소울 풍의 버전도 있습니다. 특히 조르지아의 노래에는 비트가 들어가고 중간에 랩까지 삽입이 되어 또 다른 느낌을 줍니다.아래에는 뮤지컬 노틀담의 곱추의 작곡자로 더 유명한 이탈리아의 가수 겸 작곡가 리카르도 코치안테(Riccardo Cocciante)가 부르는 노래와 원 작곡자인 지노 파올리가 부르는 노래를 올려 봅니다.


먼저 코치안테가 부르는 노래입니다. 풍부한 감성과 표현력의 소유자답게 노래를 하며 가사의 맛을 참 살려줍니다. 노래에 앞서 코치안테는 이 노래를 들으면 아직도 가슴이 떨리고 이 노래를 통해 자신이 새로 태어났다고 말합니다. 2002년에 열렸던 공연 실황인데 40여년 전의 노래를 젊은 청중들이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노래는 시간이 흘러도 영원한가 봅니다. 노래를 부르는 코치안테의 표정을 잘 살펴보십시오. 세상의 모든 것을 던져버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단 둘이서 작은 방에 앉아 그 방 위에 펼쳐진 하늘을 생각하며 사랑을 속삭이던 그 때를 떠올리는 것 같지 않습니까?


아래에는 작곡자인 지노 파올리가 최근에 부른 노래입니다. 일흔이 넘은 노가수가 부르는 연인들의 노래는 위에서 들으신 두 사람의 노래에 비해 그렇게 뜨겁고 열정적이지는 않지만 더 깊은 사랑이 속에 갈무리된 그런 연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마치 과거의 아름다웠던 사랑 이야기를 담담하게 젊은 사람들에게 들려주듯 그렇게 잔잔하게 들려주는 지노 파올리의 노래 속에서 과연 남녀간의 사랑이 무엇인가 하는 해묵은 질문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 이 글을 위해 참고한 자료와 이미지의 출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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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은혈의륜 2008/11/14 08:35 # 답글

    역시 저는 마지막게 가장 좋습니다.
  • Clio 2008/11/14 10:07 #

    노래를 만든 사람이 아마 그 노래에 대해 가장 잘 알고 또 제대로 표현할 수 있겠지요 ^^
  • 송인혁 2008/11/14 10:22 # 삭제 답글

    아... 마음 한켠이 뜨거워지는 기분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좋아요
  • Clio 2008/11/14 13:16 #

    좋아해주시니 저도 기쁘네요. 좋은 음악을 같이 즐길 수 있어서 말입니다.
  • liesu 2008/11/14 11:04 # 답글

    황홀해지는 상상이기도 하면서도, 저 또한 사랑이 뭔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 Clio 2008/11/14 13:16 #

    황홀하고 또 긴장이 되면서 두렵기도 하고... 그런 것들이 모두 사랑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honeybunny 2008/11/14 11:17 # 답글

    아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인데, 여기서도 보고 듣다니... 특히 미나의 목소리와 마지막 유튜브의 지노 파올리 목소리는 으아으아...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이었어요. mp3에 항상 넣어놓고 듣고 있죠. 가사는 어찌나 로맨틱한지요. 이탈리아의 노래란 이런 거구나ㅡ 감동...
  • Clio 2008/11/14 13:18 #

    지노 파올리 할아버지의 목소리는 뭐라 형언할 수 없는 마력이 있습니다. 연륜에서 묻어나는 침착함, 그러면서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그런 목소리같습니다. 사랑 노래에 관한한 이탈리아 노래들이 참 로맨틱하지요. 그런 노래를 좋아하는 저도 구제불능의 로맨티스트지만 말입니다.^^
  • 2008/11/14 11:24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Clio 2008/11/14 13:20 #

    좋은 경험한 셈 치십시오. 그리고 이곳은 "대나무 숲"으로 생각하십시오. 특히 대나무가 자라나서 바람이 불어와도 이 숲에서는 이야기가 흘러나가지 않습니다.^^
  • 마리솔 2008/11/14 11:31 # 삭제 답글

    이 노래가 이렇게 유명한 곡인지 몰랐어요^^;;
    그저 고등학교 자율학습 시간때 어둑어둑한 한강을 바라보면서 종종 들었던 곡인데
    Connie Francis "I will wait for you"를 듣다가 불현듯 옛날에 들었던 곡을 다시 듣고 싶어 제목도 모르고 영화제목도 생각안나
    무조건 깐소네 영화...이렇게 검색했고 찾았습니다.
    숨겨진 이야기도 다 모르는 내용이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전 이 음악을 들으면 파랗고 높은 하늘, 그리고 여름 바다가 생각이 나는데 가사를 보니 제 망상이 좀 지나쳤다는^^;;
    지노 파올리의 네명의 친구 링크 타고 가서 보겠습니다.
  • Clio 2008/11/14 13:22 #

    며칠 전 올리신 글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렇지 않아도 찾아가서 말씀을 드리려 했었는데 이렇게 찾아 오셨군요. ...파랗고 높은 하늘을 생각하셨으니 맞게 상상하신거지요. 그나저나 어둑어둑한 한강을 바라보고 들었으면 이 음악이 더욱 좋았겠습니다.
  • 2008/11/14 11:39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Clio 2008/11/14 13:27 #

    I am pathetically romantic, there's no cure for that. 부끄럽습니다. *^^* .. 왜 그런지는 몰라도 가끔 이 노래를 들으며 라보엠에 나오는 로돌포의 아리아 "Che gelida manina"를 생각한답니다. 깜깜한 방에 남겨진 두 남녀와 이 노래 속에서 나오는 연인들의 모습이 종종 오버랩 되더군요.
  • kristine 2008/11/14 16:44 #

    낄낄....Che gelida manina.....제가 오페라 아리아중에서 젤로 뭐랄까 감이 안오는 아리아랍니다... 거기다가 이에 대응하는 si mi chiamo mimi도 장관이죠... 저 같이 unromantic person 이 어떻게 오페라를 좋아하나 때때로 납득이 안갈때가 종종있다니까요...
  • Clio 2008/11/15 06:57 #

    크리스틴님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이 오페라와 관련하여 예전 읽었던 한 기사를 떠 올렸습니다. 체격 좋은 성악가들이 창백한 얼굴의 미미와 가난한 로돌포 역을 하는 것을 보며 안타까워하던 그런 기사였는데요. 그 기사를 읽으며 아마 제가 그렇게 웃었던 것 같습니다. .... 아마 아직 마음 깊은 곳에 감추어진 낭만을 발견하지 못 하셨나 봅니다. 사실 사람들 누구나 그것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것을 발견할 기회가 있었는지 그리고 그렇게 발견한 것을 겉으로 드러낼 기회가 있었는지 그것이 관건이지요. ^^
  • kristine 2008/11/15 12:03 #

    저의 낭만은 부정을 하는 것 아니지만 그것을 누구에게 보이기는 싫어요. 그치만 누가 저에게 보인다면 그라찌에....
  • Clio 2008/11/15 23:58 #

    그런 기회가 빨리 올 수 있기를^^
  • kristine 2008/11/17 01:32 #

    흑흑 I hope so.... but I almost lost my hope .
  • Clio 2008/11/17 08:53 #

    You never know.^^
  • kristine 2008/11/17 14:55 #

    grazie signore
  • Signifie 2008/11/14 12:18 # 삭제 답글

    첫줄을 읽는 순간 울컥하는게... 음악도 안 듣고 지낸 게 꽤 오래되어서요. 노래를 들으면 노래의 가사도 가사지만 같이 들었던 사람들과의 추억때문에 더 감상적이 되는 것 같아요.

    미나의 목소리가 익숙하지만 오늘은 코치안테의 감정에 묻어가야겠어요.

    오랜만에 clio님 교정이나 할래요.

    미나는 금새 --> 금세 ('금시에'를 줄인 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어쨌던 --> 어쨌든


    영어로는 기를 못쓰고 있으니 국어로라도...ㅎㅎ
  • Clio 2008/11/14 13:31 #

    음 .... 전에도 틀렸던 부분인 것 같군요 고치겠습니다. 이렇게 오셔서 또 도움을 주시는 군요. 그 동안 교정해 주시는 분이 없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십니까?^^ .... 코치안테가 표현하는 노래에서는 너무나 쉽게 감정이 전달됩니다. 마치 연기를 하는 연기자와 같은 표정이더군요. 어쩌면 그래서 뮤지컬을 작곡하게 되었는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지요. 마무리 잘하시구요. 건강 챙기십시오.
  • dubitatif 2008/11/16 02:17 # 삭제 답글

    Esistono anche le versioni di Fluydo et Di Malta che ti raccomando vivamente. Altrimenti, sono un lettore del tuo blog da qualche mesi. È un ottimo blog. Bravo. Ti scrivo in italiano perché sono molto contento di questo post sulla bellissima canzone italiana che adoro. Ma perché dici «Genoa » al posto di « Genova » ?
  • Clio 2008/11/17 08:42 #

    E' una bella sorpresa. Non avevo mai aspettato un commento in Italiano ma ecco qua. Complimenti per il tuo Italiano e ti ringrazio per aver visitato il mio blog. ... Ora mi vergogno tantissimo d'aver detto "Genoa", non "Genova". Vedo che mi sono Americanizato troppo. Dicevo 'Genoa' pensando che era giusto perche' molti Americani la chiamano cosi, come loro dicono "Florence" o "Turin", invece di Firenze o Torino. Tu hai ragione perfettamente. Dovevo dire "Genova", correggero' subito.
    Ti ringrazio ancora un altra volta per avermi illuminato dei errori ed avvertirmi quegli bravi artisti. Grazie Tanto e ci sentiamo spesso. ^^
  • kristine 2008/11/17 14:56 #

    한숨 푹... 이탈리아어 다시 배우고 싶어용...두번째 문장까지는 알겠는디.... 다시 해볼까나?? 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침.
  • Clio 2008/11/17 23:28 #

    kristine 님 / 여유가 있으시면 한 번 다시 시작해 보시는 것도 재미있겠지요? ^^
  • kristine 2008/11/18 05:57 #

    yes... It will be a great fun for me.
  • Clio 2008/11/18 12:24 #

    ^^
  • 奈良 2008/11/16 21:45 # 삭제 답글

    마지막 영상을 보니 (들으니?) 가슴이 두근두근. 기분이 달라지네요. 좋은 음악 소개, 고맙습니다:)
  • Clio 2008/11/17 08:44 #

    좋게 들으셨으니 오히려 제가 감사하지요.^^
  • 2008/11/18 03:25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Clio 2008/11/18 12:34 #

    진부하다니요. 감사합니다. 이곳까지 그 마음이 느껴집니다. 기분좋은 맥주향과 함께 말입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직접 뵙고 이야기 나누고 싶군요. 맥주와 함께요. 늘 건강하시고 또 행복하십시오.
  • 잠늠 2008/11/18 09:49 # 삭제 답글

    우연히 들르게된 사람입니다
    저노래를 수십년을 들엇으면서도 멋진 그 뜻은 이제 첨 알게되는군녀.
    역시 미나가 불럿던...너래제목도 모른체 수십년을 잊지않던게 Un anno d'amore라는걸 얼마전에야 알았는데...^^*
    이태리어를 잘하시니 부럽습니다. 글고 감사합니다.
    (북막해도 되겟지요? ^^;;)
  • Clio 2008/11/18 12:25 #

    반갑습니다. Un anno d'amore 도 참 좋은 노래지요. 기회가 되면 한 번 이곳에서 소개해 보아야겠습니다. 북마크도해 주신 것도 감사드리구요. 가끔 놀러가겠습니다.
  • 아즈라엘 2008/12/23 12:58 # 삭제 답글

    제목 만으로 서핑 하다가 들르게 되었습니다. 트랙백이 2개나 걸려서 죄송합니다. -ㅅ-);;
  • Clio 2008/12/24 15:41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트랙백도 감사드리구요. 하나는 제가 지웠습니다.^^
  • 독거노묘 2010/01/22 16:21 # 삭제 답글

    재즈로 편곡된 이곡을 듣다가 찾아 왔는데 좋은 자료 너무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듣던 이곡이 들어있는 음반은 Enrico Rava [Italian Ballads]; Gino Paoli [Milestones: Un Incontro In Jazz] 였습니다.
  • Clio 2010/01/23 12:17 #

    그러셨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노 파올리의 재즈 음반은 들은 적이 있습니다만 엔리코 라바는 처음입니다. 유튜브에서 찾아 듣고 있는데 괜찮군요. 덕분에 주말이 즐거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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