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들을 위한 선물 도서관 이야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맘 때면 서로 선물을 주고 받으며 한 해 동안의 일들에 대해 감사하고 또 다가올 새 해를 설계하지요. 늘 그렇지만 선물을 고른다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얼마 전 올린 글에서 책이 선물로서 좋은 이유에 대해설명을 드렸습니다만 그 만큼 선택하기도 또 까다로운 것이 책입니다. 그런데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책 말고 다른 것을 선물할 수는 없을까요? 책을 좋아하시는 애서가들을 위한 선물로서 괜찮을 몇 가지 물건들을 소개해 봅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물로는 책을 읽을 때 필요한 책갈피나 독서등 같은 악세사리들이 있겠지요. 물론 책갈피는 흔하게 볼 수 있는 물건일 수도 있겠지만 제대로 만들어진 고급의 책갈피는 선물로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독서용으로 쓸 수 있는 작은 등도 애서가들이라면 여러 모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요. 그런데 이 외에도 애서가들이라면좋아할 여러 가지 다양한 물건들이 있습니다. 한 번 구경해 보시지요.

먼저 Booksling 이라고 불리는 이 물건은 책갈피처럼 읽던 부분을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밴드를 이용해서 책의 표지와 함께 그 페이지를 묶어 주면서 동시에 밴드의 아래 위로 펜을 끼워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종종 책을 읽으시다가 펜으로 책갈피를 대신하는 경우가 있지요. 그렇게 오래 놓아 두면 책이 변형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물건 한 번 써 보시지요.
아래에는 두 가지의 독서등입니다. 책에 클립 처럼 고정해서 위에서 빛을 비춰주는 방식도 있고 책 페이지 옆에 마치 책 받침처럼끼워 페이지에 빛을 비추는 방식도 있지요. 그 외에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스탠드와 같은 형식의 등도 있습니다만 이렇게 작은 독서등의 경우는 여행을 갈 때 차 안이나 비행기 안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고 주위에서 잠을 청하는 사람들을 방해하지 않고 책읽기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독서대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고시 공부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책을 많이 읽으시는 분들에게도 독서대는 자세를 바로 잡아 주고 눈의 피로를 막아줍니다. 독서대 중에는 책상 위에 놓고 쓰는 독서대가 일반적이지만 독서대에 다리가 달려서 책상 위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게 해주는 독서대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독서대 중에는 아주 특이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독서대는 특히 Bookrest 라고 불리는데 천으로 만들어진 피라미드 모양의 쿠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재질이 천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무 곳에서나 쉽게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침대 위에도 가져 가셔서 책을 놓고 읽으실 수 있지요. 더구나 아름다운 무늬와 색깔의 천으로 만들어진 이 Bookrest 는 실내 장식용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을 많이 가지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책장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겠지만 너무 부담이 되는 선물이라 할 수도 있겠지요. 그 대신 책 정리에 도움을 주는 북엔드는 어떨까요? 여러 가지 다양한 디자인의 흥미로운 북앤드들이 많이 있습니다. 먼저 Jame the Bookend 입니다.
그리고 스타워즈의 주인공들이 교묘한 자세로 북엔드로 변했습니다. 중간에 꽂힌 물건들이 없으면 피규어 모델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아래와 같은 전통적인 형태의 북엔드도 좋지요.
이 외에도 많은 종류의 책과 관련된 악세사리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몇 가지 특이한 것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Book Shade 입니다. 해변처럼 햇빛이 많이 비치는 야외에서 책을 읽을 때 책에 그늘을 만들어주는 도구이지요.
"깨우지 마세요. 독서 중입니다." 베게("Don't Wake Me, I'm Reading" Pillow)라는 이름이 붙은 이 물건은 책을 읽을 때 옆에 두고 다른 사람들이 방해하지 못 하게 만드는 도구라고 합니다. 비록 눈을 감고 있더라도 책을 읽는 중이라고 알릴 수 있지요.^^ 그리고 베게의 뒷 면에는 주머니가 달려 책과 안경 같은 것들을 넣어 둘 수도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물건은 "Thumb Thing" 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요? 두꺼운 책을 읽을 때 우리는양 손으로 책을 펼쳐 오른 쪽과 왼쪽을 누른 상태로 책을 읽습니다. 하지만 이 도구를 사용하시면 그럴 필요가 없지요. 한 쪽 엄지 손가락에 이것을 끼우고 책의 가운데를 지긋이 누르면 옆에 달린 두 개의 날이 양 쪽 페이지를 눌러 줍니다. 이제 남은 한손으로는 커피 잔을 드시면 됩니다.
Book Jewelry 라고 불리는 아래의 물건은 일종의 책갈피인데 각 종의 보석으로 장식되어 일반적인 책갈피보다는 훨씬 더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조금 불편할 것도 같은데 하드 커버 책에 저런 장식이 달린 책갈피를 쓰면 아주 우아하게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래와 같은 개인용 도서관 키트는 과연 어떤 경우에 사용할 수 있을까요? 친구들에게 책을 빌려줄 때 사용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 놀이'를 해 볼 수도 있겠군요.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물 아이디어입니다. 이것은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직접 만들 수도있는데요.  바로 북플레이트(Book Plate)입니다. 다른 말로는 Ex-Libris 라고도 하는데요, '장서표'라고 번역이되더군요. 이것은 구입한 책의 표지 안 쪽에 붙여서 책의 소유자를 표시해 주는 기능을 합니다.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 가운데에는종종 자신이 구입한 책에 서명을 하거나 구입한 날짜를 적어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북플레이트를 이용하시는 분들은서명을하는 대신에 자신만의 고유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북플레이트를 표지 안쪽에 붙입니다. 인쇄술이 등장하기 이 전부터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북플레이트만 전문적으로 수집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이지요.
 
개인의 서명 만큼이나 다양한 종류의 북플레이트가 만들어졌고 지금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북플레이트의 뒷 면에 접착용풀까지 발려져서 팔리는 제품도 있습니다만 한 번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서 선물해 보시지요. 직접 그림을 그리고 선물을 받으실 분의 이름을 적어 넣어서 원본을 만든 후 그것을 여러 장 목사해서 한 묶음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요?

인터넷 상에 올려진 옛날의 장서표들을 이용하셔도 되겠고 선물을 받으실 분의 사진을 넣어 만들 수도 있겠지요. 아이디어는 무궁무진 합니다. 저처럼 그림이나 글씨에 재주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인터넷 상에는 북플레이트로 사용할 수 있는 템플릿을 제공하는 곳도 많이있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에서도 템플릿을 제공하더군요. 그리고 북플레이트를 제작하는 업체들도 성업 중이구요.

국내에서도 아름다운 장서표를 만드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시더군요. 특히 판화가이신 남궁산 님께서는 개성있고 아름다운 판화 장서표를 만들고 계십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제작을 의뢰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기회가 된다면 이곳에서 저도 한 번 의뢰해 보고 싶을 만큼사랑스러운 장서표들이 많았습니다. 장서표로 인해 책의 가치가 훨씬 높아질 것 같아 보였습니다. 아래에는 남궁산 님의 홈페이지 화면입니다. 한 번 둘러보십시오. 개성있는 장서표들을 보다보면 시간이 가는 줄을 모르실 겁니다.
* 이 글에서 사용된 이미지의 출처입니다.
  • http://www.thinkgeek.com/interests/giftsforher/5cf2/
  • http://www.hookmarks.com/categories.php
  • http://www.peeramid.com/index.html
  • http://www.1ofakindstuff.com/James-the-Bookend.html
  • http://pelicancovetrading.com
  • http://www.galaxyfaraway.com/gfa/2006/05/star-wars-bookends-mos-eisley-cantina/
  • http://www.bookjewelry.com
  • http://www.felixdoolittle.com/web/product_bp.aspx
  • http://www.namkung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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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Clio 2008/12/24 15:26 #

    그랬었군요. 이 외에도 훨씬 더 작은 독서등도 많이 있더군요.
  • 가하 2008/12/24 13:14 # 답글

    Thumb thing 한번 써보고 싶어요. 엄지손가락 아프지 않을까 걱정스럽지만, 한손에 커피는 아니라도 책이 쫙 펴졌으면 하는데. 어떤 분들은 책을 쫙 펴서 읽는다는 얘길 들으면 가슴아파 하시겠지만요.^^ 그래도 아직 침대에 누워서 볼 수 있는 독서대는 없나봐요. 아쉬워요~
  • Clio 2008/12/24 15:27 #

    침대에 누워서 볼 수 있는 독서대를 한 번 발명해 보시지요. 대박 상품이 되리라는 예감이 듭니다.^^
  • Clio 2008/12/25 07:23 #

    아래에서 바케 님께서 올려주신 정보입니다.

    위에 어떤 분께서 침대에 누워서 보는 독서대 이야기를 하셨는데, 시중에 이미 나와있습니다.
    가격은 좀 센 편입니다만...
    http://www.10x10.co.kr/shopping/category_prd.asp?itemid=164873&cdl=020&cdm=070&cds=130
  • 다크엘 2008/12/24 13:18 # 답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Clio 2008/12/24 15:27 #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greenfrog 2008/12/24 13:22 # 답글

    작은 독서등 하나 장만해야겠네요 ~ 완전 유용할듯해요 ~~~~
  • Clio 2008/12/24 15:28 #

    주위 사람들을 방해 하지 않고 독서 삼매경에 빠질 수 있겠지요.
  • 너구리 2008/12/24 13:23 # 답글

    몇 년 전에 교보문고에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 이름이 예쁘게 새겨진 책도장을 받았어요. 제가 책이 제법 많은 편인데, 모든 책에 그 책도장 찍어놓고 몹시 뿌듯하더라구요. 아마도 교보문고에서 VIP 회원이라 특별히 보내준 것 같은데, 한 서점을 꾸준히 이용하는 고객에게 서점이 그 아이덴티티를 선물에 담아준 것 같아, 참 기분좋은 선물이었드랬지요.
  • Clio 2008/12/24 15:29 #

    그것도 괜찮은 선물 아이템이로군요. 미국에는 어디 그런 것을 만들어 주는데가 없는지 한 번 찾아 봐야겠습니다.
  • 안재형 2008/12/24 13:29 # 답글

    음... 남에게 선물하기보다는 제가 갖고 싶은 것들이 몇몇 눈에 띄는 군요. 책벌레도 아니면서... ㅡ.ㅡ;;
  • Clio 2008/12/24 15:29 #

    그런 선물을 해 줄 사람을 찾으셔야겠습니다. 그리고 자꾸 압력을 넣다보면 언젠가는...^^
  • thinkr 2008/12/24 13:33 # 답글

    정말 좋은 선물들이 가득하네요. 전부 다 갖고 싶어서...
  • Clio 2008/12/24 15:30 #

    동감입니다. 문제는... ^^
  • TITANESS 2008/12/24 13:49 # 답글

    도서관키트가 제일 맘에 듭니다.
    자주 책 빌리는 집에 가보면 책장옆에 누가 무슨책을 빌려갔는지 사람마다 한장씩 메모지가 붙어 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주변에 북커버를 선물합니다. 표지가 난감한 책을 지하철에서 읽을때 유용하길 바라며...^^
  • Clio 2008/12/24 15:31 #

    이미 사설 도서관을 운영하고 계시는 군요. ^^ .... 맞습니다. 북커버가 빠졌군요. 그것도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선물이지요.
  • 마리솔 2008/12/24 14:15 # 삭제 답글

    피라미드형 bookrest가 아주 맘에 들어요. 침대에서 시체놀이하는거 좋아하는데 아주 딱입니다.
    장서표는 처음 보는데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그나저나, 클리오님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Clio 2008/12/24 15:32 #

    장서표마다 담긴 그림들에서 책 주인의 모습이 엿보이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행복한 성탄절 보내십시오.^^
  • 롬군 2008/12/24 14:26 # 답글

    북엔드들이 참 마음에 드네요[..]
  • Clio 2008/12/24 15:33 #

    이 글에서 소개한 것들은 극히 일부분이지요. 정말 다양하고 재미있는 북엔드들이 많이 있답니다. 문제는 무게가 좀 나간다는 것...^^
  • marlowe 2008/12/24 14:26 # 답글

    책받침 형태의 독서등은 무게가 있어서 거의 안 쓰게 되더군요.
    스탠드 독서대는 가격(22만원!)이 비싸서, 사기가 꺼려집니다.
    bookrest와 thumb thing이 갖고싶군요.
  • Clio 2008/12/24 15:33 #

    저도 엄지 손가락에 끼우는 그것을 한 번 써 보고 싶습니다. 어떨지...^^
  • 2008/12/24 14:29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Clio 2008/12/24 15:34 #

    아마 비밀님의 솜씨라면 정말 멋진 물건이 만들어질 것 같은데요.^^
  • 이스핀 2008/12/24 14:46 # 답글

    장서표! 만들어봐야겠어요.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피라미드형 bookrest. 누가 제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내줬으면 좋겠어요.
  • Clio 2008/12/24 15:34 #

    이하 동문입니다.^&^
  • junhalee 2008/12/24 14:57 # 답글

    와~ 저 가고일 모양의 북앤드 정말 딱이네요...
    저런 거 어디서 좀 구할 수 없을까요?~ ㅎㅎ
  • Clio 2008/12/24 15:36 #

    인터넷으로 한 번 주문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그리고 사용. 소감도 올려주신다면... ~ ㅎㅎ
  • 바른손 2008/12/24 15:23 # 답글

    전부다 가지고 싶은 것들 뿐이네요 ~!
  • Clio 2008/12/24 15:36 #

    지름신께서 강림하시는군요.^^
  • kristine 2008/12/24 15:42 # 답글

    전통적인 북엔드 딱 제 취향입니다.
  • Clio 2008/12/25 07:11 #

    그러리라 짐작했습니다.^^
  • cavin 2008/12/24 16:11 # 답글

    지름신 강림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Clio 2008/12/25 07:12 #

    "질러라" 하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
  • 꿀토끼 2008/12/24 16:30 # 답글

    책받침처럼 끼어 쓰는 북라이트 비춥니다. 저거 쓰다가 너무 너무 불편해서 지금은 북라이트를 따로 하나 사서 쓰는데요.
    효율적인 아이디어 상품이라고나할까, 훨 좋아요.
  • Clio 2008/12/25 07:12 #

    그렇겠습니다. 그리고 책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기도 하겠군요.
  • 2008/12/24 17:39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Clio 2008/12/25 07:13 #

    크리스마스 이브에 그런 말씀을 하시다니 .... 부디 새해에는 선물 줄 사람을 만드시길 빕니다.
  • cherry 2008/12/24 18:46 # 답글

    저는 Jame the Bookend 하고 Book Shade 가 무척 땡기는군요. 그리고 북플레이트는, 멋진 것을 하나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 하지만, 걍 저만의 표시를 하는 것으로 20여년 간 버티고 있네요. ^^ 글 잼나게 잘 읽었습니다.
  • Clio 2008/12/25 07:13 #

    재미있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만의 표시"가 뭔지 궁금해지는군요.???
  • cherry 2008/12/26 11:19 #

    그런 게 있습니다. ㅋㅋ
  • Clio 2008/12/27 06:21 #

    ^&^
  • seawolf 2008/12/24 19:18 # 답글

    쥐업하면 첫월급으로 부모님 드리고 2째달에 바로 남궁산표 장서표를 하나 장만할 생각입니다. ^^
  • Clio 2008/12/25 07:14 #

    그것 괜찮은 생각입니다. 나중에 장만하시면 구경시켜 주실거죠?
  • 하양 2008/12/24 19:36 # 답글

    Bookrest가 왠지 탐이 납니다. 저 화려한 색감하며. 무릎에 얹으면 아주 그만일거 같아요.
    책은 참 선물은 해주고 싶은데, 그러면 그 사람과 굉장히 친해서 선호하는 책 종류를 안다거나 좋아하는 작가가 있거나 하지 않으면 책을 고르기 힘들다는 문제점이 생겨서 좀 곤란하죠.
    기껏 고심해서 선물했는데 상대는 싫어하거나 흥미없고 그러면 슬프니까요. 흑흑.
  • Clio 2008/12/25 07:15 #

    책을 선물할 때 고민이 바로 그거지요. 그래도 책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어떤 책이든 책이라는 바로 그 사실 때문에 마음에 들어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 이타카노 2008/12/24 19:42 # 삭제 답글

    일단 주기보단 제가 가지고 싶은 게 많은데..

    그 중에 독서등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군대에서도 그렇고.. 사회에서도 그렇고
    야간에 어두울 때 남들에게 방해를 주지 않고 책을 읽고 싶을 때나 공부를 하고 싶을때가 많았는데..
    저런 거 하나 있으면 정말 쓸만할 것 같습니다. ^^

    어디서 구할 수 있을런지 혹시 아시나요?
  • Clio 2008/12/25 07:18 #

    국내에서 판매하는 몇 몇 독서등 제품의 링크를 올립니다. 그리고 등산용으로 사용하는 헤드 램프도 독서등으로 사용하실 수 있지요. 남들이 보기에 어떨지는 몰라도 말입니다.^^

    http://www.bookstyle.kr/blog_post_60.aspx
    http://www.armyknife.co.kr/shop/shopdetail.html?brandcode=004008000035
    http://www.xlite.co.kr/template/1/item_detail.asp?categ_code=53&item_code=1000182
  • 은비뫼 2008/12/24 20:23 # 답글

    저는 피라미드 모양 쿠션이 탐나네요. ^^* 링크하신 남궁산 님 홈페이지 감사합니다. 덕분에 알았네요.
    장서인을 좋아하지만 사용하진 않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보기만 해도 행복해 집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Clio님.
  • Clio 2008/12/25 07:20 #

    장서표의 물주와 그림을 같이 놓고 보면 그 사람과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장서표들이 많이 있더군요. 즐거운 성탄절 맞으십시오.
  • K 2008/12/24 20:26 # 삭제 답글

    Clio님의 좋은 이야기 늘 감사합니다^^ 위에 TITANESS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북커버(라고 하면 맞나요?) 정보도 있다면 기회가 될 때 한 번쯤 더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 나라에선 저런 걸 잘 못 봤는데, 몇 달 전 일본 백화점에서 봤는데 천으로 만들어진 커버들은 굉장히 좋아보이더군요.

    금속제 책갈피들은 고급스럽지만 상용시 책이 벌어져버리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사치품이 되어버려서 늘 아쉽지요.. (소중하게 간직하는 장식품 책갈피들이 여럿-_-;;;)
  • Clio 2008/12/25 07:21 #

    책거풀이라고 해야 되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천뿐만 아니라 가죽으로 만들어진 고급의 커버들도 있더군요. ... 금속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은 두께 때문에 오래 동안 끼워둘 수 없는 물건들이지요.
  • 권남 2008/12/24 20:36 # 답글

    와~ 독서등과 Thumb Thing 갖고 싶어요~
    소개 감사합니다~
  • Clio 2008/12/25 07:22 #

    Thumb Thing 이 참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바케 2008/12/24 23:27 # 삭제 답글

    좋은 제품 소개 잘 보고갑니다:)
    위에 어떤 분께서 침대에 누워서 보는 독서대 이야기를 하셨는데, 시중에 이미 나와있습니다.
    가격은 좀 센 편입니다만...
    http://www.10x10.co.kr/shopping/category_prd.asp?itemid=164873&cdl=020&cdm=070&cds=130
  • Clio 2008/12/25 07:22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가격이 상당하군요. 그래도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유용하게 쓰일 제품 같아 보였습니다.
  • joowon 2008/12/24 23:29 # 답글

    언제나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탐나는 아이템이 많네요.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계속 좋은 글 써 주세요^^
  • Clio 2008/12/25 07:24 #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에 건강 조심하십시오.
  • 루이 2008/12/25 00:02 # 답글

    저도 피라미드 쿠션이 탐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Merry Christmas!
  • Clio 2008/12/25 07:25 #

    내년에는 저도 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 Merry Christmas to you too !!
  • 큰별아씨 2008/12/25 01:43 # 답글

    제가 쓰는 책갈피는 접힌 종이에 얇은 자석 두개가 붙어있어서 사이를 벌렸다 뗐다 하는 구조에요.
    튼튼하고 단순해서 좋아한답니다.
  • Clio 2008/12/25 07:25 #

    그렇겠군요. 예전에 누군가가 은박지를 접어 책갈피를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었는데 그게 생각이 나는군요.
  • 호릭 2008/12/25 04:55 # 삭제 답글

    Thumb thing은 진짜 기발한데요? 저거랑 천으로 된 독서대 진짜 꼭 필요한 물건이네요!
    어디서 살 수 없을까요 ;ㅅ;
  • Clio 2008/12/25 07:26 #

    지금으로는 인터넷을 이용해서 주문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싶은데 혹시 사용하시게 되면 리뷰를 부탁드립니다.^^
  • kristine 2008/12/25 06:04 # 답글

    buon Natale signore Peter ...
  • Clio 2008/12/25 07:27 #

    Anche a Lei, Signorina Kristine... ^^
  • 노마 2008/12/25 10:40 # 삭제 답글

    노무현 전대통령이 만들었다는 책에 관련된 발명품도 있던데요 ㅎㅎㅎ
  • Clio 2008/12/27 06:07 #

    그랬지요. 독서대와 비슷한 것이 아니었나 싶은데 한 번 찾아 봐야겠습니다.
  • 오앤홍 2008/12/25 11:38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저도 북앤드 하나 사고 싶네요. 이쁜 것들이 너무 많네요...

  • Clio 2008/12/27 06:07 #

    북앤드는 정말 다양하게 많지요. 그 중에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너무나 사랑스러운 것들도 있구요.
  • 배길수 2008/12/25 15:05 # 답글

    저는 원래 한 손으로 책을 들고 엄지손가락으로 갈라 펼치기 때문에 Thumb thing보다 더 기능이 강화된 걸 바랍니다. 한 손으로 책을 들고 넘기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뭐 그런... (←이런 식이면 차라리 팔이 여섯 개가 되게 해 달라고 비는 게 나을 듯)

    천으로 만든 북레스트가 지대네요. 진짜 누워서 무거운 책 읽으려고 하면 배가 책 모서리에 눌려서 아파요;; 흐흐
  • Clio 2008/12/27 06:10 #

    올리신 글을 읽고 한참 고민했습니다. 정말 그런 발명을 할 수 없을까요? 권총 형식으로 만들어 방아쇠처럼 당기면 페이지가 넘어가는 .... 책 모서리에 눌리는 배보다도 책을 읽으려면 출렁이는 페이지 때문에 저는 아예 누워서 읽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
  • 한스 2008/12/25 16:48 # 삭제 답글

    님의 글을 읽다가 충격받았습니다. 책과 관련한 상상력이 정말 기발하고 깜찍합니다.
    누워서 보는 독서대와 장서표가 정말 탐이 나는군요..
    좋은 정보 자주 부탁드립니다.
    this is where we live 영상 퍼갑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Clio 2008/12/27 06:11 #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런 장서표는 정말 하나 가지고 싶더군요. ...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 보내십시오.
  • 찬별 2008/12/26 00:16 # 답글

    피라미드가 정말 쓸모있겠는데요;
  • Clio 2008/12/27 06:12 #

    여러 공간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지요. 책 읽다가 졸리면 베고 자도 될려나 모르겠습니다.^^
  • 파스크란 2008/12/26 01:57 # 답글

    가지고 싶은 것들이 많습니다ㅎㅎ 특히 (누워서 책을 보는 경우가 많아서) 4번째 사진의 독서대요. 편해 보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_ _
  • Clio 2008/12/27 06:13 #

    괜찮은 독서대가 하나 있으면 눈과 목이 정말 편해지지요. 새해에도 좋은 책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빕니다.
  • 낮에뜨는달 2008/12/26 10:23 # 답글

    저 미라미드형 book rest 정말 맘에 드네요.ㅋㅋ저런 선물 받으면 진짜 기쁠듯!
  • Clio 2008/12/27 06:13 #

    동감입니다. 책읽기가 참 즐거워질 것 같습니다.
  • 아크몬드 2008/12/26 15:14 # 삭제 답글

    호호..^^
  • Clio 2008/12/27 06:14 #

    재미있지요?^^
  • stonevirus 2008/12/26 21:58 # 답글

    헉! 스타워즈 북앤드... 그런데 저 장면이라면 뒤이에 한 솔로와 그리도가 서로 블래스터를 날릴텐데 사이에 끼인 책에 구멍이 뚫리지는 않을런지 ^ㅅ^;;;
  • Clio 2008/12/27 06:14 #

    대단한 상상력이십니다. ... 솔로와 레이아 공주를 같이 세워놓으면 더 책을 잘 받쳐주겠지요? ^^
  • 마음 2008/12/27 05:08 # 답글

    book rest는 가격이 허더덜...;

    Thumb Thing은 어디서 구입할수있나요..
  • Clio 2008/12/27 06:17 #

    Thumb Thing의 제작사에 가시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웹싸이트들의 링크가 있습니다. 미국, 일본, 호주 등에 있는 판매처가 링크되어 있던데 아직 한국에는 없더군요. http://www.thumbthing.com/index_e.htm
  • 파란딸기 2008/12/27 07:39 # 답글

    저런 상품이 있다는 건 책읽는 사람이 그만큼 다양하고 많다는 반증이겠죠...저는 피라미드쿠션과 해변햇빛가리개, 책스탠드에 갖고싶은 순서별로 한표씩...
  • Clio 2008/12/29 12:43 #

    그렇습니다. 저도 그것을 생각했습니다. 애서가들을 위한 선물에 대한 안내에서부터 그런 선물들만 모아놓은 싸이트들까지, 그만큼 책읽는 사람들이 많고 또 자연스럽다는 이야기겠지요. 늘 그러하셨지만 새해에도 좋은 책 많이 읽으시고 ^^ 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빕니다.
  • 낙타친구 2008/12/27 12:11 # 답글

    누워서 책 읽는 사람을 위한 장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누웠을 때 제일 집중이 잘 되는 사람도 있거든요.

    클리오님 글 자주 읽으면서 인사 한번 못 드렸습니다. 새해에도 책과 도서관 이야기 많이 들려주시기 기대합니다. 건강 및 건필하셔요.
  • Clio 2008/12/29 12:48 #

    부럽습니다. 저는 자리에 누우면 채 5분을 넘기지 못하고 잠에 빠지는 체질이라...^^ 이렇게 늘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좀 더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로 찾아뵈어야겠군요. 너무 상투적인 인사말로 들립니다만 한 해가 저물면서 제가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 글들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글을 올리는 속도도 좀 느려졌구요. 하지만 늘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글을 올려야 겠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리고 언제나 건강하시구요.
  • 까마귀베개 2008/12/27 14:21 # 답글

    개인적인 정보로 쓰려고 네*버(...)블로그에 비공개로 가져갔습니당
    혹시 몰라서 신고합니다 :)
  • Clio 2008/12/29 12:49 #

    읽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필요하신 곳이 있다면 편하신대로 이용하십시오. ^^
  • 잔잔 2008/12/27 14:45 # 답글

    저는 쿠션 독서대가 매우 탐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살 수 있으려나요^^?
  • Clio 2008/12/29 12:50 #

    아직은 국내에 발매가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국내에서도 구입할 수 있겠지요. 운송료가 어찌 될려나 모르겠습니다.^^
  • 섬연라라 2008/12/29 15:13 # 삭제 답글

    저도 피라미드 쿠션이 넘 탐나네요...
    위에 리플 보니까 역시나 인기가 많네요. ㅎㅎ;;
  • Clio 2008/12/30 14:57 #

    그렇군요. 한국에서도 수입해서 판매하는 분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랄랄라 2008/12/31 01:48 # 삭제 답글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조금만 우리말을 제대로 썼으면 더 좋지 않을런지요? 북엔드는 "책버팀", 책갈피는 책의 낱종이 사이를 의미하니 갈피표가 좋겠습니다. 책을 표시하는 가름줄도 있습니다.
  • Clio 2008/12/31 11:44 #

    친절하신 충고 감사합니다. 글을 올리면서 자주 국어 사전을 참고합니다만 조언해 주신 것과 같은 순수한 우리말은 사전에서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예를 글면 "북엔드" 같은 단어는 국립 국어원의 국어 사전에도 등록이 되어 있더군요. 하지만 "책버팀"이라는 말은 참 듣기도 좋고 그 의미를 잘 전달해주는군요. 불편하시지 않으시다면 올려주신 내용을 본문에 소개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될런지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celine 2009/05/02 00:07 # 삭제 답글

    몇달전에 님께서 올리신 이 글 보고 넘 이쁘고 신기해서 즐겨찾기 해놓고 가끔 다시 와서 봤어요^^
    살짝쿵.. 퍼가도 될까요? ㅎㅎ
    전 피라미드 쿠션이 단연 최고예요~~
  • Clio 2009/05/02 08:34 #

    필요하신대로 가져가셔서 이용하십시오. 제가 감사드릴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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