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  도서관  *  책소개  *  인터넷  *  역사  *  세상  *  음악  *  기타

한 해를 보내며 블로그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몇 주전 한 월간지와 이메일 인터뷰를 했었습니다.인터뷰 중에 제가 운영하고 있는 이 블로그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그 질문에 답을 하면서 2년째 글을 올리고 있는 이 블로그에 대해 여러 가지를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블로그라는 매체가 등장을 하면서 과거 어떤 시기보다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고 그것을 공개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전체 인구와 비교해서 본다면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수는 극히 일부분이겠지만 그래도 상당히 많은 분들이 이 매체를 활용하여 여러 가지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많은 정보와 생각이 교환되고 있지요. 한 해가 또 넘어가는 마지막 날  제가 운영하고 있는 이  블로그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블로거들마다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가 있겠지만 저에게 블로그는 대화와 소통의 공간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정보를 소개하고 또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생각들을 블로그를 통해 이야기하면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다른 분들과 대화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대화의 과정을 통해 제가 궁극적으로 원했던 것은 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블로그에 남겨주시는 다른 분들의 생각을 읽으면서 제 생각을 남들에게 비추어 보는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저의 생각과 자세를 바로 잡고 싶었습니다.

부수적으로 제가 바랬던 것은 방문하시는 분들께서  글을 읽는 동안만이라도
제가 이야기하는 주제들에 대해 한 번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주제들이  글을 읽은 후에도 그 분들의 머리 속에 남아 새로운 생각들을 이끌어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도 '감히' 했었지요.  결국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는 방문객들이 읽어주시는 것을 전제로 하는 블로그이고 그런 의도가 있었기 때문에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도 그러한 목적에 맞추어 글을 작성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제가 가진 생각과 알고 있는 정보들을 소개하려 했으니 주로 저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다른 분들이 흥미있어할 만한 글들 그리고 다른 곳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저만의 정보와 이야기들을 소개하려 했습니다. 그래서 주로 도서관과 책에 관한 이야기들, 특히 책에 관해서는 특정한 한 권의 책을 소개하는 것보다는 책과 관련된 문화에 대해 소개하려 하였습니다.  원래 저의 전공인 역사와 관심사 중의 하나인 미술에 대해서도 글을 올렸지만 도서관이나 책에 관한 글에 비하면 수가 적습니다. 그러한 결과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그런 주제를 다루는 다른 블로그들이 많이 있다는 것도 한 가지 원인이 되겠지만 중요한 이유는 어떻게 글을 올릴까 하는 문제와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 저의 관심사를 소개하더라도 저는 그것이 제대로 소통되기 위해서는 글을 읽으시는 분들을 고려해야 한다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두고 글을 올렸습니다. 제가 다 알 수는 없어도 매우 다양한 배경과 지식을 가지신 분들이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리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다루는 주제에 따라서는 그 분야의 전문가들도 계실거구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블로그에 글을 올리며 가장 많이 고민한 것은 과연 내 글을 읽을 대상을 누구로 설정하는가 하는 문제였고 제가 내린 결론은 어떤 주제의 글을 쓰더라도 가능한한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해하실 수 있도록 쓰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상으로 생각한 방문객들은 고등학교 2-3학년 이상의 연령대였습니다. 그 정도면 충분히 글을 읽고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나이라고 나름대로 판단했습니다. 물론 그 보다 어린 분들이 그렇지 않다는 말은 아닙니다. 아시죠?^^

그렇다보니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의 시각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방식으로 글들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흥미만 있는 글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글, 그리고 앞서 이야기했지만, 다른 곳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주제들에 대해 글을 올리려 했습니다. 글의 주제와 형식은 물론 사용하는 단어와  글투까지도 제가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균형을 잘 이룬 그런 글을 쓰려고 노력했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시도 중의 하나로 제가 신경을 썼던 것이 비록 올리는 글은 학술 논문 투의 글이 아니지만 제가 글을 올리며 참조한 자료들은 가능한한 자세하게 소개하는 일이었습니다. 제 생각이 아닌 남의 생각을 소개했으므로 당연히그렇게 해야 하겠지만 제가 연결해 둔 링크나 참고 자료 소개를 통해 방문객들께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역사와 미술 등에 관한 글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에 비해 많이 줄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는 글을 올리는데 걸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서관이나 책에 관한 글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리더군요.^^ 
 
이런 과정을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났고 좋은 말씀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사실들을 깨닫게 되었고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시각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올린 글에서 틀린 점들을 지적해 주신 고마운 분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제가 잘 못 사용하고 있는 한글의 맞춤범이나 외래어의 표기법 등을 지적해주신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어 전하고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 소개되었던 한 마디를 옮기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굵게 표시한 부분은 제가 수정한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리고 늘 건강하시구요.
Q Clio님에게 블로그는 어떤 의미를 가지나요?
A 저에게 블로그는 도서관과 같은 곳입니다. 정보가 있고, 사람들이 찾아와서 그 정보를 이용하고, 또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남들과 나누는 그런 공간입니다. 그래서 그냥 저 자신의 신변을 이야기하기보다는 조금이라도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정보를 소개하려 합니다. 모든 포스팅에서 그 원칙이 지켜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블로그를 통해 저와 방문해주시는 분들사이에서, 그리고 방문하시는 분끼리도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이 일차적인 목적이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저 자신의 성장을 위해 블로깅을 합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그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옮기는 것, 그리고 그 글을 읽은 분들이 남겨 주시는 말을 들으며 저 자신의 생각을 다시 한 번 살펴보는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또 익힙니다. 매일 이렇게 배우고 또 익히는데 어찌 즐겁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 이 글에 쓰인 이미지의 출처입니다.
by Clio | 2008/12/31 11:34 | 세상이야기 | 트랙백(2) | 덧글(53)
트랙백 주소 : http://cliomedia.egloos.com/tb/218781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해바라기 C at 2009/01/01 12:12

제목 :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009년 1월 1일...more

Tracked from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 at 2009/08/09 10:57

제목 : 뜬금없는 인터뷰- 내가 블로그를 통해 얻은 것
지난 달 뜬금없이 easysun님이 책 발간을 위한 서면 인터뷰 요청을 해오셔서 '엇~ 내가 해도 되나?'하면서 냉큼 받아서 응한 적이 있었답니다. 흐흐 얼마 전 책 발간에 대한 흥분을 포스팅하신걸 보니 발간이 임박했나봅니다. 발간 때까지 발행을 미루려고 했는데 책에 게재된다고 해도 어차피 왕창 편집될 것 같아 기록을 남길 겸 전문을 올려봅니다. 블로그 10문 10답도 해봤지만 언제나 이런 인터뷰는 저를 되돌아보게 되고 블로깅의 동기를 제공해주......more

Commented by 올리브 at 2008/12/31 11:47
도서관에 대한 제 주관적인 기존의 틀이 새로운 틀로 교체되었던 게 Clio님 덕분이었죠.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새해에도 건필하세요 ^^
Commented by Clio at 2009/01/01 14:17
감사합니다. 특히 이 블로그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었다니 더 기쁘군요. 건강하십시오.
Commented by 도2008 at 2008/12/31 12:44
애독자입니다. 늘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꾸벅~
Commented by Clio at 2009/01/01 14:18
늘 이렇게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by kc at 2008/12/31 12:51
늘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올려주시는 글을 읽다보니 이제는 지금 하고있는 일을 도서관 같은 환경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게 되어버렸습니다. ^^;
내년에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Commented by Clio at 2009/01/01 14:19
재미있는 고민이네요.^^ 새해에도 하시는 모든 일에 행운이 함께 하기를 빕니다.
Commented by 시퍼렁어 at 2008/12/31 13:41
눈팅하던 한사람 여기 신고합니다. ㅎ
Commented by Clio at 2009/01/01 14:20
신고감사합니다. 새해에는 가끔 좋은 말씀도 남겨주십시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Commented by marlowe at 2008/12/31 13:51
좋은 정보와 의견을 아낌없이, 그러나 신중하게 나눠주시는 Clio님께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Commented by Clio at 2009/01/01 14:21
언제나 남겨 주시는 사려 깊은 덧글에 감사드립니다. marlowe님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부러웠습니다. ...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Commented at 2008/12/31 16:5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Clio at 2009/01/01 14:23
말씀만으로도 정말 영광입니다. ... 비밀님께서는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직접 뵙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 중의 한 분이십니다.저도 주위에 자랑해도 되겠지요?^^
Commented by 라디에르 at 2008/12/31 17:27
찾아오게 된지 얼마 안됐지만 언제나 좋은글 읽고 갑니다.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
Commented by Clio at 2009/01/01 14:24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십시오.
Commented by 陰地 at 2008/12/31 17:37
언제나 Clio님의 이글루에서 좋은 글들을 보고 가고 있답니다.
재미있고, 읽을 거리가 풍부하고, 생각을 많이 하게 해 주거든요.
사려 깊게 쓰신 글이기에 더욱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많은 포스팅들이었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lio님. 그리고 내년에도 깊고 재미있는 글들 부탁드립니다. ^-^
Commented by Clio at 2009/01/01 14:25
너무 좋게 보아주셔서 얼굴이 뜨거워지는군요. ^^ 읽어 주셔서 제가 오히려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자주 찾아 주시겠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Commented by hyunjae at 2008/12/31 19:12
블로거 분의 목적이 저에게는 완전히 적중한 것 같네요

법서들의 파도속에 한줄기 빛 같은 블로그 입니다. 새해에도 좋은 글들 기다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by Clio at 2009/01/01 14:28
올려주신 말씀에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이렇게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더 좋은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웬지 너무 상투적인 멘트 같습니다.^^) .. 따뜻한 겨울 보내십시오.
Commented by 구들장군 at 2008/12/31 20:00
올해 clio님을 뵙게 되어서 이것저것 많이 배웠습니다.
비아냥과 쌍욕이 넘쳐나는 웹에서, clio님과 대화/소통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은 참 값진 일이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Commented by Clio at 2009/01/01 14:29
오히려 제가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덕분에 또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었구요. 그 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잘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Commented by JinAqua at 2008/12/31 20:27
새해에도 복받으시길.
행복하시길
건강하시길

*-_-*
Commented by Clio at 2009/01/01 14:30
감사합니다. 제에게 기원해 주신 것 보다 더 많은 복을 받으시고, 더 행복하시고, 또 더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Commented by 영두리 at 2008/12/31 22:01
clio 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공간, 참 매력적입니다.
내년에도 또 멋진 공간으로 꾸며가시길 바래요.
Commented by Clio at 2009/01/01 14:31
감사합니다.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Commented at 2009/01/01 00:2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Clio at 2009/01/01 14:35
제가 사용하는 스킨은 HTML 기본형 스킨입니다. 원래는 상단에 빨간색 줄이 있는 것을 검은 색으로 고치고 제가 만든 이미지를 넣은 것 이 외에는 기본 스킨을 크게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잘은 모르지만 질문하신 내용은 CSS 파일에서 지정을 하는 것 같은데요. CSS 파일에서 답변난과 관련한 부분을 옮겨 봅니다. 지금 사용하시는 것과 한 번 비교해 보시지요, 큰 도움이 되지 못 해 죄송합니다.

DIV.COMMENT {
TEXT-ALIGN : LEFT;
BORDER : 1PX #D3D3D3 SOLID;
BACKGROUND : #F7F7F7;
PADDING : 10PX 15PX;
MARGIN : 20PX 0PX 20PX;
}

DIV.COMMENT_BODY {
MARGIN : 6PX 0PX 20PX;
LINE-HEIGHT : 140%;
}

DIV.COMMENT_TAIL {
MARGIN : 8PX 0PX 5PX;
FONT : 8PT/150% VERDANA, TAHOMA, 돋움;
COLOR : #777;
}

DIV.COMMENT_INPUT {
MARGIN-TOP : 20PX;
BORDER-TOP : 1PX #AAA DOTTED;
PADDING-TOP : 20PX;
}

DIV.COMMENT_LINE {
BORDER-TOP : 1PX #AAA DOTTED;
MARGIN : 10PX 0PX 15PX;
}
Commented at 2009/01/01 04:4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Clio at 2009/01/01 14:38
저 역시 그 부분을 많이 고민합니다. 사실은 새해 첫 포스팅으로 준비해둔 것이 바로 그와 관련된 글인데 역시 비밀님과 는 뭔가 통하는 것이 있군요. 곧 올려야 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아니더라도 비밀님과 이야기 했던 몇 가지 주제의 글들을 준비해둔 것이 있는데 이런 저런 일들에 밀려 자꾸 늦어지는군요.^^ ... 부탁하신 부분은 제가 좀 찾아 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Commented by kristine at 2009/01/01 04:41
클리오님 그림이 너무 이뻐요.. 첫번째 가가멜 인상 아저씨가 쓰는 컴이랑 제컴이랑 같네요..
Commented by Clio at 2009/01/01 14:40
아직도 그 맥을 쓰시고 계시는군요. 저는 그 제품이 나올 무렵 구입한 은색 파워북을 쓰고 있습니다. 모니터와 키보드를 연결하는 부분의 힌지가 다 떨어져나가서 위태위태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견딜만 합니다만 얼마나 갈런지 모르겠군요.
Commented by kristine at 2009/01/01 16:31
은색 파워북이요???? 그거 참 이쁘죠...
Commented at 2009/01/01 17:5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Clio at 2009/01/02 04:54
제가 아는 분 중에도 그 12인치를 보물처럼 아끼는 사람이 있습니다. 만일 제가 노트북을 구입할 때 그 제품이 나와 있었다면 아마 샀을 겁니다. .... 지금 제 파워북은 은색이 아니라 회색에 군데군데 칠이 벗겨진 아주 볼품없는 상태가 되어버렸지요.
Commented by 이타카노 at 2009/01/01 18:45
저의 블로그의 시작..
솔직히 한낱 자랑심리였습니다. 무언가를 해서 남들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고싶은 .. 그런 것이었죠.
한낱 자랑심리로 블로그에 코믹스 번역, DVD립 관련글을 올리는 등 참으로 많은일을 해온 거 같습니다.
결론은 다 쓸모없는 시간 낭비였습니다.

게다가 제대로 운영도 안하면서 뭔가 있어보일려고 한때는 com 도메인도 사고 계정비도 내고..
군대에 와있는 지금 블로그를 통해 쓸데없는 자랑심리나 욕심이 얼마나 쓸모없는 짓인지 깨닫고
현재는 블로그를 com 도메인을 버리고 무료인 wo.tc로/설치형 블로그인 TC에서 티스토리로 돌아왔습니다.

글 내용속의 취지와는 많이 벗어나지만,
전 블로그를 통해 쓸데없는 자랑과 욕심이 어떤 것인가 조금이나마 깨닫고 현실적인 사고방식이 되어보고자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여튼 2009년이 밝아왔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리겠습니다 (__)
Commented by Clio at 2009/01/02 04:48
새해 첫 날 이타키노 님의 글을 읽고 저도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만해도 그렇지만 참 세상을 제대로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실수를 하고 그 속에서 교훈을 얻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새로운 실수를 하게 되겠지요. 하지만 그렇게 틀린 것을 고쳐나가면서 점점 더 나아져 가는 것이 우리 인생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또 건강한 군대 생활 하시기 빕니다.
Commented at 2009/01/01 20:0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Clio at 2009/01/02 04:50
대륙 횡단 열차가 되겠군요. 그런데 왜 갑자기 아가사 크리스티가 떠오르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 만일 이곳까지 오신다면 정말 대환영이지요. 보여드리고 싶은 곳도 몇 곳 있구요.
Commented by kristine at 2009/01/02 14:28
클리오님 그동네는 언제쯤 따뜻해져요? 꽃피는 계절은 언제?
Commented by Clio at 2009/01/03 04:48
봄 학기가 끝이 나면 그제서야 봄이 왔구나 하는 것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종종 5월에도 눈이 오니까요.^^
Commented by deutsch at 2009/01/02 09:28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Commented by Clio at 2009/01/03 04:48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십시오.
Commented by Garnet at 2009/01/02 09:41
새해라는 느낌이 그다지 들지 않네요. 예전 같으면 약간 기분이 들떠있었을텐데요. 아무래도 마지막으로 졸업하기도 하고, 이제 사서직을 준비하는 수험생으로 신분이 바뀌다 보니 그런가 보네요. 이전까지는 초중고대... 이런식으로 차이는 있지만 학교에 소속된 학생이였는데 말입니다..ㅎㅎ; 심정도 복잡하고, 그 일에 신경을 쓴다고 그런지, 다른 분에게 샛해인사드리는 것도 잊어 먹고 있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by Clio at 2009/01/03 04:49
많이 바쁘시겠군요. 그리고 미래에 대한 걱정도 되실거구요. 부디 원하시는대로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건강하시구요.^^
Commented by 바람 at 2009/01/02 15:15
안녕하세요,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덧글은 처음인가봐요. 직업은 다소 엉뚱하게 나아가고 있습니다만, 저 역시 책과 도서관은 떼어낼 수 없는 주제로 붙어버려서, Clio 님의 블로그를 보며 많이 공감하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Commented by Clio at 2009/01/03 04:50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덧글두요. 종종 좋은 말씀 남겨주십시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Commented by Ginger at 2009/01/02 20:36
지난 2년 동안 이 곳을 들락날락 거리면서 참 많은 것을 얻고, 또 생각했습니다. 올 한해도 좋은 글 기대하며 자주 찾아올게요. 새해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Commented by Clio at 2009/01/03 04:51
많은 것을 얻었다는 말보다 많은 것을 생각하셨다는 말씀이 더 기쁩니다. 그리고 그 점에 감사드립니다. ^^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십시오.
Commented by SilverRuin at 2009/01/03 10:40
양질의 포스팅이 너무 넘쳐서 때로는 저에겐 조금 버겁지만(^^;) 그래도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Clio at 2009/01/06 12:48
글들이 너무 길지요?^^ 그래도 즐겁게 읽어 주시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Commented by 루이 at 2009/01/06 10:22
저도 Clio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소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by Clio at 2009/01/06 12:48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십시오.
Commented by 미도리 at 2009/08/09 10:57
얼마전 사서인 선배에게 이 블로그를 권했습니다. 매일 배우고 성장한다...저랑 같은 이유시군요 ^^
Commented by Clio at 2009/08/10 11:35
남들에게 보이기 위해 글을 쓰지만 그러면서 저 자신이 더 많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이 남기신 덧글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하지요. ... 기쁘고 즐거운 일입니다. ^^

:         :

:

비공개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