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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Walkman)을 기억하십니까?
"(카세트) 테이프에 뒷 면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는데 사흘이나 걸렸어요. 하지만 제가 저질렀던 순진한 실수는 그것만이 아니었답니다. 처음에는 "메탈/노말" 스위치가 음악 장르에 맞게 설정된 이퀄라이저인줄 알았지요. 그러다가 나중에 카세트 테이프의 종류에 따라 조절하는 스위치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아이파드에만 있고 워크맨에는 없는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는 바로 사용자가 아무 트랙이나 자신이 듣고 싶은 트랙을 선택하는 "셔플" 기능이었습니다. 워크맨에는 그런 기능이 없었어요. 하지만 리와인드 버튼을 누르고 있다가 아무데서나 멈춰서 노래를 듣는 즉석 셔플 기능을 만들었지요. 비록 수고를 해야 했지만 효과적이었습니다."
위의 글은 13살 먹은 영국의 한 어린이가 이제 태어난지 30년이 된 워크맨을 사용한 후 남긴 리뷰의 일부입니다. 참 세상이 많이 달라졌지요. 80년대 초반에 처음 워크맨을 사용했던 기억이 저도 있습니다. 당시 그 기계에서 흘러나오던 소리는 환상적이었습니다. 그렇게 "작은" 기계 속에서 그처럼 훌륭한 소리가 날 줄은 상상하지 못 했었지요. 큰 오디오 기계에 못지 않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트랜지스터 라디오에 하얀 색 이어폰을 꽂아서 듣던 음악에 비할 바가 아니었습니다. (하얀 색 이어폰이라고 하니 혹시 아이파드의 이어폰을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당시 사용하던 이어폰은 지금도 경찰 아저씨들이 사용하시는 무전기용 이어폰에 가까운 것입니다.)

소니에서 나온 워크맨이 소개된 후 국내에서도 "마이마이"나 "아하"와 같은 비슷한 제품들이 나왔었지요. 그리고 카세트 테잎만 듣던 단순한 모델에서부터 시작하여 라디오 청취와 녹음까지 가능한 마이크가 달린 제품으로 발전했고 나중에는 착탈식 스피커가 달린 제품도 나왔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 청소년들이 mp3 플레이를 가지고 다니듯 당시 청소년들은 워크맨을 들고 다녔습니다. 저 역시 대학에 들어가던 80년대 중반까지도 워크맨을 이용해서 음악을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사이에 잊혀졌던 것 같습니다.
위에 있는 사진 속에 있는 물건이 바로 제가 사용하던 워크맨 모델입니다. 아마 2세대 정도의 모델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용케 위키피디어에 사진이 올라와 있더군요. 워크맨을 감싸고 있는 검은색 플라스틱은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장치인데 워크맨을 허리에 부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부품입니다. 그리고 군용 반합 처럼 생겨서 워크맨에 연결된 장치는 예비 배터리 통입니다. 한 쪽 허리에 워커맨과 배터리 통을 같이 부착하면 바지가 내려온다는 느낌이 들만큼 무게가 느껴지기 때문에 가능한한 서로 거리를 멀리 떨어지게 해서 중심을 맞추어 허리에 찼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워크맨을 허리에 차고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들었지요. 그리고 많은 청소년들이 이 제품을 반드시 사야하는 이유라고 부모님께 이야기하던 것처럼 "어학 공부"를 위해 사용하기도 했었지요. 

지금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아이파드와 같은 기계들과 비교해 보면 그 때의 워크맨은 마치 공룡이라고 느껴질 만큼 큰 덩치에 불편하기 짝이 없던 기계였던 것 같습니다. 카세트 테입을 뒤집어 주어야 하고 원하는 트랙을 제대로 찾기 위해서는 이런 저런 버튼을 한 동안 누르고 있어야 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그래도 그 당시 사용하던 워크맨에는 단지 음악을 재생하는 기계라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고3 시절 야간 자율 학습을 하다가 쉬는 시간에 학교 옥상에 올라가서 워크맨으로 음악을 들으며 도시의 야경을 바라보던 기억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때 제가 듣던 음악들을 다시 들으면 지금도 그 날 보았던 도시의 야경과 선선하게 불어 오던 저녁 바람 그리고 어렸지만 저 혼자 세상을 다 알고 있는 듯 심각한 표정으로 폼을 잡던 그 시절이 떠 오릅니다. 비록 지금은 과거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물건이지만 그 때 워크맨은 제 몸의 일부였고 저의 안식처였습니다. 앞으로 30년 후에는 어떤 기술이 등장해서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음악을 듣게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아이파드로 음악을 듣는 청소년들은 제가 오늘 워크맨에 대해 이야기한 것과 같은 느낌으로 아이파드를 회상하겠지요.


기술이 아무리 빨리 달라져도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쉽게 변화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사람들만이 원래 가지고 있는 고유한 능력을 잃어 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내 머리로 생각하고 내 가슴으로 느낀 후 그것을 남들과 나누는 것은 인간만이 가진 능력입니다. 아무리 새로운 기술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그와 같은 인간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는다면 결국 우리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은 언제나 다음 세대로 이어지고 또 다음 세대는 그 이 전 세대가 남긴 것들을 바탕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도 있겠지요.

위에서 소개한 기사의 전문은 BBC 웹싸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 글의 마지막에 이 어린이가 워크맨과 아이파드를 비교한 부분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 워크맨에는 A, B 라고 표시된 두 개의 헤드폰 잭이 있어요. 내가 듣고 있는 음악을 친구들과 같이 나눌 수 있다는 의미이겠지요. 아이파드에서 두 개의 헤드폰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아댑터를 사야하는데 말이에요."
혹시 워크맨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워크맨 박물관 웹페이지를 한 번 들러 보십시오. 과거의 추억을 되살려 주는 많은 사진들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 이 글에 쓰인 이미지는 BBC 웹페이지Wikipedia 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 얼리어답터 밸리로 이 글을 보내면 욕 먹을 짓일까요?^^


by Clio | 2009/07/03 10:12 | 세상이야기 | 트랙백(3) | 핑백(1) | 덧글(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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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초록불의 잡학다식 at 2009/07/03 17:42

제목 : 추억 워크맨
워크맨(Walkman)을 기억하십니까? - Clio님의 포스팅에 링크 내게 워크맨이 생겼던 것은 아마도 1982년이었던 것 같다. 일본 출장을 다녀오신 아버지의 선물. 소니 것은 아니었고 내쇼날 제품이었다. 테이프가 들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라디오 기능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접는 기능도 있어서 최대한 부피를 줄일 수 있게 만들어진 물건이었다. 색깔은 올블랙으로 조금 달랐지만 바로 이 물건이다. 빨간 원 부분이 바로 접히는 부분으로 ......more

Tracked from Duchess Kris.. at 2009/07/03 20:58

제목 : 워크맨, 씨디피, 아이포드,
워크맨(Walkman)을 기억하십니까? 잠수를 한다는 사람이 웬 글을 올리나요?? 라고 하지 말아주시길... ======== 저에게 음악이라는 것은 어려서부터 중요한 오락거리였습니다. 아빠 엄마는 늘 동요라던지 다른 테이프등을 사다 주시고 구식이지만 라디오도 방에 있곤 했어요. 라디오에 동요 테이프를 집어넣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이 저의 어린시절 취미였어요. 트랙백을 하고 있는 블로그의 주인장님이 오래전에 쓰신......more

Tracked from 행.복.한 글.쓰.기 at 2009/07/05 00:48

제목 : 1984년의 추억
1984년이라고 하니 모두 조지 오웰의 유명한 소설제목을 떠올리겠다. 하지만 이 글은 조지 오웰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저 나의 고등학교 1학년 시절에 해당하는 연도일 뿐인데, 오늘밤엔 유달리 그해의 추억들을 떠올리게 하는 소재가 여럿이다. Clio님네 갔다가 워크맨(Walkman)이야기를 읽었다.SONY의 카세트 테입 플레이어의 모델명이었다가 아예 보통명사가 된, 인류문명의 한 단계를 상징할 수도 있는 '아이템'이리라. 내......more

Linked at 身邊雜記 : 왠지 아련하군 at 2009/07/06 11:48

... http://cliomedia.egloos.com/2363243워크맨...ㅜㅜ국민학생; 시절..몇학년때였더라;;;암튼 아빠가 일본 가셨다가 정말 그야말로 최신기기!!인원조 소니 워크맨 (검정 플라스틱 완전 투 ... more

Commented by puella at 2009/07/03 10:26
추억의 아이템이네요!!
전 언니가 새 워크맨을 사면서 물려준 마이마이를 사용했었어요.
라디오 듣다가 오빠들(?)이 나오거나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녹음해서 만들었던 사제 컴필레이션 앨범을 즐겨 들었었지요.
Commented by Clio at 2009/07/03 10:29
그러고 보니 "사제 컴필레이션" 카세트도 있었군요. 동네 레코드 점에 노래 목록과 함께 주문을 하면 LP 레코드로부터 녹음해서 만들어 주던 그 테이프들이 기억납니다. 한 개의 테이프에 최대한 많은 노래를 담으려 이리저리 궁리했던 생각도 나는군요.
Commented by 마쟈 at 2009/07/03 10:34
두번째 사진은 어릴적 삼촌이 물려주셔서 썼던 바로 그 모델이네요.
저에게도 저게 첫번째 워크맨이었어요. 이사다니면서 어디론가 사라졌는데, 오랜만에 다시 보니까 그리워요.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01
저 역시 제가 쓰던 워크맨이 어떻게 사라졌는지 기억을 못 합니다. 다시 찾을 수 있다면 평생 간직할 것 같습니다. 그 만큼 추억이 많은 물건이었지요.
Commented by valadares at 2009/07/03 10:43
햐. 요즘엔 CDP도 보기 힘들어졌는데. 그보다 더 이전의 워크맨이네요. 아이와 워크맨과 소니 워크맨. 두개를 누나와 제게 하나씩 주시고, 아버지께서 사다주신 영어잡지&테이프가 생각납니다. 물론 그 테이프들은 서랍 깊은에서 편히 쉬었지만요. ^^

저도 지금은 아이팟을 통해서 음악을 듣고 있지만, 고작 몇년전 고등학교때 들고 다니던 CDP생각이 자주 납니다. CDP도, 어느정도 발달된 문명(?)의 산물이지만 뭐든 막상 다음세대의 물건이 되고나면 그래보이지도 않은게 신기하죠. 심지어 용량이 64메가 밖에 안되던 꾸진 mp3p도 괜스레 마음이 그런것이.. 허허.

세련되어가는 것들 사이에서 그렇지 않은 것들은 뭐든 그래 보이나봐요. 지금 이 작고 쌔끈한(?)아이팟이 또 구세대의 물품이 될거라니 신기하기도하고 마음도 헛헛하네요.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04
저는 카세트 워크맨에서 mp3 플레이어로 바로 넘어 왔습니다 남들이 CDP 를 쓸 무렵에도 여전히 카세트를 들었었지요. 앞으로는 어떤 방식으로 음악을 감상하게 될런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상상하기는 싫지만 귓 속에 박아 넣는 장치가 나오지는 않을런지요. 그리고 그것을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서 필요할 때 음악을 다운로드 받아 듣는 방식으로 사용되는 장치가 등장하지는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 그런데 그럴 경우 볼륨이나 트랙 조절은 어떻게 해야하지요? ^^
Commented by SilverRuin at 2009/07/03 10:51
전 워크맨은 워낙 어릴 때 써서 추억이 별로 없고, CDP에 관련된 추억이 많이 생각나네요.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05
그렇군요. MP3 플레이어에 밀려 이제는 CDP 도 점점 구닥다리가 되어가니 추억이라 말 할 수도 있겠습니다.
Commented by 제이마루 at 2009/07/03 10:52
제 첫 워크맨은 파나소닉에서나온 오랜지색과 은색이 조합된 얇은 아이였죠
무려 중학교때 용돈을 몇 개월이나 모아서 강변 테크노마트에가서 당시 13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샀는데
몇 일뒤에 8만원 주고 샀다는 애가 있어서 어린 마음에 스크레치가....
(그래서 그 뒤로 용팔이 테팔이를 보면 한동안 이를 갈았습니다.)
건전지 값으로도 엄청 썼고요. 가장 처음으로 들은 음악은 라르크 앙 시엘이였네요
아직도 아까워서 못 버리고 서랍안에 꼭꼭 숨겨두고 있어요.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07
그 때도 "용팔이"의 횡포가 대단했군요. ... 아직까지 가지고 계신다면 추억으로라도 귀중하게 간직하십시오. 좀더 시간이 지나면 나중에는 수집가 들이 눈 독 들이는 품목이 될겁니다.
Commented by 暗雲姬 at 2009/07/03 10:54
3년 전 이사할 때 워크맨과 마이마이, 그리고 딸아이가 갖고 놀던 다마고찌들을 모아서 새벽재활용매장 문 앞에 두고 왔습니다. 거기서도 아마 귀하게 여겨지진 않았을 테지요만, 그래도 내 손 때 묻은 것을 쓰레기장에 버릴 수는 없었어요. 갖고 있기엔...이제 처덕처덕 쌓아두는 것에 싫증을 느낄 나이이기도 하지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12
"처덕처덕 쌓아"둔다는 표현이 참 절묘합니다. 역시... ^^ 그 물건의 원래 기능 이 외에도 추억과 정이 깃들여 있다보니 손때 묻은 것들은 단순한 물건 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되더군요. 어쩌면 그런 추억과 정을 생각할 나이가 되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cheb at 2009/07/03 10:54
아... 저 워크맨! 저도 아버지가 쓰시던 저 모델을 몇 번 가지고 놀았었죠.
벨트에 끼워 허리춤에 차면 나도 간지남~ 초딩이었지만 저 충전기는 그때도 차마...;;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14
충전기는 정말 폼 나지 않는 물건이었지요. 그것을 보았을 때 제가 처음받은 느낌은 바로 작게 만든 군용 반합이었습니다. 요즘도 군대에서 그걸 사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cheb at 2009/07/08 10:28
군용 반합 아직도 씁니다. 훈련 나가서 식판 대용으로... 위생 비닐을 씌워서 음식을 담죠.
Commented by DECRO at 2009/07/03 11:05
최소한 저주파 치료기 같은 아이팟 보다는 디자인이 낫죠.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14
어찌 보면 훨씬 인간적이지요? ^^
Commented by 은현 at 2009/07/03 11:11
아 벌써 이것이 추억의 기기가 되는 건가 ;;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15
당장 카세트 테입을 찾아 보기가 힘들어졌지요. 한동안 "길보드"라고 해서 길거리에서 불법으로 파는 카세트 테입들도 많았는데 이제는 다 사라지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Nicebug at 2009/07/03 11:12
아.... 사제 컴필레이션(?) 테입을 만들기 위해서...
그 비싸다는 메탈테입을 주저없이 구했던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16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음질이 좋았다는 느낌도 없었는데 말입니다. ... 그리고 나중에 안 사실입니다만 그와 같은 메탈 테이프들이 플레이어의 재생 헤드를 빨리 상하게 한다더군요.
Commented by 마리솔 at 2009/07/03 11:17
저도 고등학교 자율학습시간에 이어폰 몰래 귀에 꽂고 "별밤"열심히 들으며 키득거렸던 생각이 나요.
마리솔 노래도 미나 노래도 그리고 좋아하는 영화주제곡들도 그렇게 워크맨으로 듣고 또 듣고
결국 테이프가 늘어나서 더 이상 들을 수 없을때까지 들었던 그때가 참 그립습니다^^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17
별밤도 있었고 또 "김세원의 영화 음악실"이라는 프로그램도 있었지요. 동감입니다.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Commented by 아메니스트 at 2009/07/03 12:14
초등학교 졸업선물로 아버지께서 마이마이를 사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좋아하는 가수 테이프랑 피아니스트의 테이프를 주기적으로 늘어날 때까지 들었죠. 영어듣기평가 연습할 때도 썼고요.
그걸 한 5년간 썼는데 길 가다가 떨구고 그 뒤로는 못 찾았네요ㅠㅠ 그때가 고3때라 영어듣기평가 공부를 해야했기 때문에 새 걸 샀지만요-ㅅ-a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19
국내에서 처음 나온 워크맨이 마이마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당시 TV 와 잡지에 나오던 광고가 떠오르는군요. ... 테이프가 늘어나기도 하고 끊어지기도 하고 또 꼬이기도 했었지요. 지금은 다 옛날 이야기입니다만^^
Commented by James at 2009/07/03 12:30
전 중2 때 워크맨을 시작으로 대학교 들어가기 전까진 CDP에 의존했었죠. 회상하시던 장면들을 전 CDP와 함께 했었습니다. 그 당시에 CDP 사려고 부모님께 얼마나 졸랐던지. 끝내 세배돈으로 제가 직접 사긴 했었지만요.

그래도 전 워크맨 사용 할 때 오토리버스 기능이 있었답니다! 하하 ^^;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21
오토리버스는 정말 신기한 기능이었지요. 테이프를 꺼내 반대로 끼울 필요가 없어서 편해진 점도 있었지만 버튼 하나만 누르면 뒷 면의 음악이 나오는 것이 신기해서 일부러 버튼을 눌러 보기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Commented by 빛의제일 at 2009/07/03 13:08
저도 저 워크맨 썼습니다. 소니 워크맨 잃어버리고 삼성 상자덩어리를 썼지요.
사제 컴필레이션도 몇 개 만든 것 같습니다. 또 레코드가게에 원하는 곡목록을 적어드리면 가게에서 카세트테이프로 만들어 주시던 기억이 납니다.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25
제가 이용하던 학교 근처 레코드 점에서는 녹음된 노래들의 제목을 보기 좋게 타자친 카세트 테입 케이스를 만들어 주었었지요. ... 이제는 옛날 이야기입니다.
Commented by 구들장군 at 2009/07/03 13:16
저런 걸 쓰시다니, 꽤 사시는 집안 자제셨군요. ^^;;
벽돌만한 크기에 가죽으로된 집에 들어있던 것이 생각나네요. 아마 그건 워크맨은 아니었지 싶은데...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28
하하.. 그렇게 됩니까?^^ ... 마이마이가 아니었을까요? 친구가 가진 마이마이가 가죽 주머니에 들어 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Commented by 천하귀남 at 2009/07/03 13:32
추억의 물건이지요. ^^
헌데 건전지쓰는 제 MP3도 요즘 그 대접을 받는듯 해서 좀 기분이 뭐하더군요 ^^;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29
건전지 쓰는 MP3 플레이어도 있었군요. 버리지 마시고 잘 간직하세요. 나중에는 추억을 되살려 주는 소중한 물건이 될 겁니다.
Commented by ALICE at 2009/07/03 13:43
저는 중학교때 아이와에서 나온 거 썼었어요. 그러다가 파나소닉에서 나온거였나, 그걸로 바꾸고..
고등학교때는 CDP를 썼군요.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30
좋은 물건들이지요. 저는 한 번도 CDP를 써보지 않았는데 뒷늦게 한 번 써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Commented by virustotal at 2009/07/03 13:44
제가 복무하던 시절 군대같은곳에서 툭 까놓고 밥이 되면 눈치것 워크맨은 사용하는데 분위기상
MP3플페이어니 고가품은 좀 안사용하더군요 (요즘은 싸졌지만
테이프는 구하기 쉽고 부대에 굴려다니던 것에 라디오 녹음해 듣거나
휴가때 거리에서 짝퉁사면 되니 )
밥 되면 음악도 듣고 근무하고 역종이 육군이 아니지만
축구할땐 잠깐잠깐 중요한 부분 타 부대나 우리부대나 아무튼
근거리망 무전기로 축구중계하는데 무전기 사용해보면 알지만
한쪽에서 키 누르고 소리보내면 반대쪽은 소리를 못보내죠
요즘 무전기 많이 적어졌더군요

맞아도 별로 안 아플정도로

그래도 작은 고추가 더 맵다니
뭐 요즘보니 mp3플레이어도 사용하긴 하던데

사진기도 고참이라는 놈들이 찍어서 필름값이니 뭐니 해서

장당 500원이니 뭐니 해서 안살수도 없고

돈 장사해 말년에 많이 챙겨 많이 집에 가져가 지만


전 성격상 못했지만

요즘은 디카니 그 짓못한다고 하니

ㅋㅋㅋㅋ

그냥 단순한 사진값만 내니

그래도 양아치는 있겠죠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33
참 정겨운 옛 날 이야기 들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군대 생활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것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연히 지금도 그런 친구들이 있겠지요. 재미있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꿈틀 at 2009/07/03 14:07
뉴욕 맨하튼 소니체험관에 가면 유리창너머로 저 워크맨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 한 장 찍어 오긴 했는데...
원래 음치였던 저는 미국에 와서 mp3 player 를 산 것이 음악을 듣기 위해 투자한 첫 경험이었으니, 무척 늦었지요?ㅋㅋ
그래서 중학교때 워크맨은 언제나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마치 초등학교 때 친구들의 나이키 신발을 부러워 했었던 것 만큼이나...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34
상당히 늦으셨군요.^^ ... 저도 아직 소니 체험관에는 가 보지 못했는데 들려 주실 이야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Commented by JOSH at 2009/07/03 14:37
저는 가난해서 외제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는 꿈도 못꾸었습니다.

다만 친구들 중에는 소니의 워크맨을 가진 친구들도 몇 있었고..
그 친구들과 다니면서 소니의 괴로운 고객 서비스를 일찍 알았습니다.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36
그냥 옛날 이야기를 했는데 혹시 제 이야기에 기분이 상하셨다면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쓰던 무렵에는 아마 정식으로 수입된 것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당연히 고객 서비스 같은 것도 생각할 수 없었지요.
Commented by JOSH at 2009/07/07 08:04
아뇨아뇨...
그냥 재밌는 추억이죠, 뭐.
그 괴로운 서비스를 직접 당하게 되는건 한참 후의 이야기이고... ^^;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11:50
안심했습니다. :)
Commented by YaHo at 2009/07/03 16:34
제가 초등학교때까지만해도 워크맨이었는데 중학교때쯤엔 cd플레이어더니 어느새 mp3로 바껴있더라구요.ㅇㅅㅇ
초등학교때 엄마한테 워크맨사달라고 졸랐는데 엄마가안된대서 슬퍼했던 기억이 나네요:)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37
YaHo 님께는 워크맨이 슬픈 추억으로 남아 있군요. 그나저나 정말 기술이 빨리 달라집니다. 이제 몇 년 후에는 어떤 물건이 나오게 될런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Commented by kimatg at 2009/07/03 16:57
저는 카세트까지는 아니지만 CDP세대인듯 하네요^^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40
그럼, 카드리지라고 불리기도 하고 8 트랙이라고도 불리던 카세트 이전 VHS 테입 크기의 물건은 잘 모르시지요? 저희 집에는 그것도 있었답니다... 이러고 있으니 "우리 집에는 뭐 있다"하고 자랑하는 아이들 같군요.^^
Commented by 히류 at 2009/07/03 17:08
제가 처음 사용했던 것은 어학용이라는 딱지가 붙은 묵직한 물건이었습니다.

동생이 예전에 사 둔 테이프를 듣고 다니고 싶다고 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알아봤는데
가게들마다 어이없다는 웃음을 지으며(...) "그런 건 안나온지 5년은 됐어요"라고 하더군요.
뭔가 세월을 느끼게 되어 조금 씁쓸해진 기분이...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42
그래도 중고 가게를 돌아다니면 구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세상이 이렇게 빨리 달라지니 어지간히 신경 쓰지 않으면 과거의 물건들은 너무 쉽게 사라지더군요. 그게 결코 좋은 일은 아닌데 말입니다.
Commented by blitz고양이 at 2009/07/03 17:31
불편하긴 해도 그것을 썼던 사람이라면 향수가 있는 물건인 것 같습니다.
저도 워크맨의 아주 초기 모델을 갖고 있었는데,
지금은 고장나서 버렸지만
왠지 모르게 그립더군요. 좀더 아껴서 잘 간직할걸 하는 생각도 들고요...
박물관에서 보니 제 모델은 WM-2였군요.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47
추억이 깃들다 보면 고장이 나도 쉽게 버릴 수 없는 경우가 있더군요. 쌓아두고 쌓아두다 결국 자리가 없어 눈물을 머금고 버리기는 하지만 공간만 있다면 최대한 간직하고 싶습니다.
Commented by 흰짱구 at 2009/07/03 17:51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난 지금 워크맨 얘기가 더 애틋하네요. ^^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47
워크맨으로 듣던 빌리진이 생각나는군요.
Commented by 고양고양이 at 2009/07/03 18:08
언니가 쓰던 아이와 워크맨이 아직도 집에 있는데, 왠지 꺼내보고 싶어지네요^^
언니꺼 한번 얻어 들으려고 별 알랑방구를 다 떨고.ㅋㅋㅋㅋㅋ
사제 컴필레이션을 만들어서 좋아하는 선생님한테 선물도 하고 그랬는데 말이죠~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48
맞습니다. 사제 컴필레이션 앨범을 많이 선물하곤 했었지요. 좋아하는 음악을 같이 나눈다는 것이 일반적인 선물과는 또다른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나인테일 at 2009/07/03 19:05
http://www.sonystyle.co.kr/CS/handler/sonystyle/kr/ViewProduct-Start?ProductID=17801318

워크맨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으로 아이팟과 경쟁중입니... O<-<
지못미 소니..;;;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50
정보 감사합니다. 여전히 그 이름 그대로 살아있군요. FM 튜너까지 탑재되어 있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Commented by BeN_M at 2009/07/03 19:19
리믹스 앨범 만든답시고 집에 있는 전축 LP 막 돌리다가 기계는 망가지고
테이프는 늘어나고....(부모님에게 무진장 혼났었지 아마)

기계가 중요하지 않다고 할 순 없지만
기계보다 중요한 건
그 기계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교감을 나누고 기억에 남는 뭔가를 남기는 것...이겠지요?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51
동감입니다. 기계를 통해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그런 과정을 통해 기계에도 정이 드는 것이겠지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정을 나누던 물건이 되니 말입니다.
Commented by 302군 at 2009/07/03 19:29
캬... 옛날 생각나네요.
전 남들 다 MYMY가지고 다닐때 대우던가 YOYO가지고 다녀서 괜히 챙피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그땐 참 테이프도 꼬박꼬박사고, 신인가수 몇집앨범이 몇일에 나온다더라 하는 소식도 빠삭하고, 빌리기도하고 빌려주기도 하고,
그런 재미들이 있었는데... 세월이 참 빠릅니다^^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56
그렇지요. 요요도 있었습니다. 큰 차이 없이 다 비슷비슷한 물건들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그 때는 정말 테입이 가장 대중적인 매체였지요. 한 번만 들으면 늘어져 버리는 불법 복사 테입도 길거리에서 많이 팔았었구요.
Commented by kristine at 2009/07/03 19:42
호호호.... 저 저거랑 똑같은 모델이 있었어요. 아마도 엄마가 버리지 않으셨다면 그 물건 그대로 집에 있을거에요. 그리고 그것보다 좀더 작은 사이즈의 현대적인 물건으로 아빠물건이 있었어요. 물론 저희 아버지의 특성상 물건은 사다놓고 서랍에 잘 보관하시곤 하다가 여기에 올때 아버지거 가지고 왔는데 gym에서 운동하고 있는데 옆에 있는 아저씨가 제 물건을 보더니 감탄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도 워크맨과 관련된 히스토리가 있어서 잠수할려고 했는데 글좀 올려볼까요??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57
잠수하려는 사람을 제가 끌어 올렸군요. 아마 이런 물건과 관련된 추억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구경갈게요.
Commented by 알렉세이 at 2009/07/03 20:00
저는 아직 집에 LG의 아하 였던가..;; 를 보유하고 있어요. 하지만 안 쓴지는 꽤 되었지요. 버릴까 고민하다가 계속 놔두는 중이라는.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58
고민하실 것 없습니다. 잘 보관하십시오. 추억이 깃들여 있기도 하겠지만 아마 곧 수집용 물건이 되지 않을까요?
Commented by 다크엘 at 2009/07/03 21:00
하.......그립네요. 저는 마이마이를 썼었는데. 문득 방 구석에서 먼지쌓인 테이프를 꺼내 틀어보고 싶어지는군요....^^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2:59
CD 나 mp3 만큼 깨끗하지는 않아도 잡음이 섞인 아날로그 소리가 참 정감 있게 들릴겁니다.
Commented by 어리니 at 2009/07/03 21:34
남들 cdp 들을때 카세트로 듣다가 cdp 쨘 하고 사서 버스안에서 듣는데 다들 핸드폰으로(-_-;) 음악 들어서 씨디 갈아끼는 제가 민망해졌던 기억이 나네요. 와하하 워크맨은.. 라디오 듣다 좋아하는 노래 나오면 녹음하는 재미가 ㅎ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3:01
남들보다 한 발짝 뒤에서 가시는군요. 하지만 저는 그게 더 정겹습니다. 남들이 다 핸드폰으로 음악을 듣는다고 해서 나도 반드시 그래야 한다는 법은 없지요. ... 그러고 보니 라디오 들으며 녹음하는 일도 안해본지 오래 되었습니다,
Commented by fazzie at 2009/07/03 22:04
중고등학생 때 소니 워크맨은 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지요ㅎㅎ 하교길에 친구랑 같이 이어폰 한쪽씩 들으면서 돌아오던 기억이 나네요. 감는 소리 때문에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듣기엔 눈치도 좀 보였었고..^^
근데 무라카미 하루키 수필집에서였나? 워크맨의 복수형이 Walkmen 이라는 내용이 있더라구요ㅋㅋ 진짠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본 순간 무릎을 쳤습니다.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3:07
올리신 글을 읽고 Oxford English Dictionary 를 찾아 봤습니다. 워크맨이 단어로 등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최초의 용례로 1980년 7월 7일 뉴욕 타임즈의 기사가 실려있군요. 그리고 복수형으로는 Walkmans 와 Walkmen 이 모두 가능한 것으로 나와있군요. 재미있습니다.^^
Commented by ibrik at 2009/07/03 23:54

아직 300여 개의 카세트테이프를 보관 중입니다. 한 때 소중히 모으던 음반들인데, 이걸 어떻게 들고 다른 미디어로 옮길지 늘 머릿속에서 고민이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워크맨을 우연히 방 안에서 찾아내서 한껏 기대를 하고 전원을 넣어보았으나, 안타깝게도 사망을 해서 실망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소장 중인 카세트테이프를 들으려고 워크맨을 하나 구매해야 하나 심각히 고민 중입니다. :)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3:10
추억이 깃들인 물건들이지요. 혹시 다른 미디어로 옮기시더라도 꼭 보관하십시오. ... 워크맨도 좋겠지만 중고 카세트 데크나 플레이어도 구하실 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Commented by 백정연 at 2009/07/04 09:26
저는 96년도에 삼성 마이마이 워크맨을 처음 가졌어요~ㅎ 녹음도 되고 참 좋았는데 말이죠.. 한 4년 쓴거 같아요 ㅎ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3:14
오래 쓰셨군요. 요즘은 서너달만에도 새로운 제품이 나오는 것 같더군요.
Commented by 소피아 at 2009/07/04 16:55
전 아직도 워크맨 가지고 있어요 ㅎㅎ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3:14
대단하십시오. 버리지 마시고 꼭 가지고 계세요. ^^
Commented by 리힐 at 2009/07/05 11:53
아, 워크맨. 고장났지만 버리지 못해 아직도 가지고 있게 되더군요. 그 땐 좋아하는 테잎을 몇 개씩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바꿔넣고 좋아하는 음악을 빈 테잎에 녹음하느라 몇 번이나 지우고 녹음하고 지우고 녹음하고도 반복하고 했는데. 당시에 샀던 테잎들도 한가득 있는데 지금은 집에 재생할 수 있는 기계가 하나도 없어요.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3:16
어쩌면 지금 우리가 음악을 듣고 있는 매체들도 얼마 지나지 않아 재생할 수 있는 기계가 없어지지는 않을 지 그게 걱정입니다. 매체를 보관하는 것과 함께 재생 장치도 보관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재생 장치를 움직이는 동력이 달라진다면 어쩌지요. ^^
Commented by virustotal at 2009/07/05 17:13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3:1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나야꼴통 at 2009/07/06 16:51
예전에 제가 쓰던 모델이 저기 등록되어 있는걸 보고 감회가 새롭군요.

sony 모델은 1990년대 모델까지 나와 있는데 AIWA 모델이 없는건 좀 아쉽군요.

첫워크맨은 AIWA 모델이었는데 ㅎㅎ
Commented by Clio at 2009/07/07 03:17
아마 운영자가 사진을 구하지 못 했나 봅니다. 나중에 찾아 보면 더 올라와 있을 수도 있지요. ^^
Commented at 2009/07/07 07:5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미도리 at 2009/11/04 17:17
오랫만에 들렀어요. ㅎㅎ 얼마전 워크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판매하던데 한번 구매해보심이~
http://www.neoearly.net/2463506
Commented by Clio at 2009/11/05 12:2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질러라 ~~~" 하는 지름신의 소리가 들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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