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사서 취업(6)-인터뷰 도서관 이야기

*사서e마을(사서직 취업 커뮤니티) 에 올린 글 입니다.

서류 심사에서 통과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이 인터뷰 과정이 우리의 생각과는 많이 다릅니다. 공공 도서관이나 기타 특수 도서관들은 다를 수있겠지만 대학 도서관의 경우 먼저 전체 지원자들 중에서 먼저 5-6명으로 추려진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를 합니다.

그리고 그 중 다시 2-3 명을 뽑아 실제 초청 인터뷰를 합니다. 지원자를 도서관으로 초청해서 짧게는 반나절 그리고 길게는 2-3일에 걸쳐 인터뷰를 합니다. 그리고 절차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터뷰는 결코 인터뷰 당일에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절차를 살펴보겠습니다.

서류 심사에 합격을 하면 도서관 인사과나 심사위원중의 한 사람이 지원자들과 접촉해서 전화 인터뷰 시간과 날짜를 잡습니다. 자신의 전화 번호를 알려주면 그 시간에 심사위원들이 전화를 걸어옵니다. 보통의 경우 심사 위원 전원이 스피커 폰을 두고 둘러 앉아 지원자와 전화로 인터뷰를 합니다. 시간은 30분에서 1 시간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심사위원 중 한 사람이 전화를 하여 인터뷰를 하는 경우도 있고 심사위원 한 사람, 한 사람씩 돌아가며 몇 차례에 걸친 전화 인터뷰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화 인터뷰에서 통과가 되면 초청 인터뷰를 위한 준비 작업이 시작됩니다. 초청 인터뷰를 위해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도서관에서 부담을 합니다. 즉, 교통과 숙식 등 모든 것을 도서관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도서관에서 초청 면접을 위한 후보자를 뽑을 때는 많은 신경을 씁니다. 그 만한 돈을 써도 될 만한 사람인지를 보는 것이지요. 지원하는 도서관이 같은 지역에 있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몇 시간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할 경우 여러 가지 사항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도서관에서 비행기표를 보내 오기도 하지만 일단 지원자가 비행기표를 자신의 돈으로 구입하면 도서관에서 환불을 해 주는 방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집에서 공항까지의 택시비나 공항의 주차료등 집을 떠나 인터뷰를 위해 움직이는 동안의 모든 비용은 도서관 부담입니다. 거주지가 아닌 타 지역에 인터뷰를 위해 가야할 경우 실제 인터뷰는 그 전날 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터뷰가 아침 일찍 시작되기 때문에 지원자는 그 전날 도착해 있어야 하고 보통은 공항에 도서관 직원이 마중을 나옵니다. 그리고 그 전날 저녁 식사를 심사 위원 중의 일부와 같이 하게 됩니다. 물론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사 위원들과 접하는 매 순간이 인터뷰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인터뷰는 하루 종일 진행됩니다. 심사 위원 뿐만 아니라 도서관의 다른 많은 직원들도 만나고 또 도서관 견학도 시켜줄 겁니다. 물론 점심도 같이 먹구요. 그리고 전 직원들을 상대로 간단한 프레젠테이션도 합니다. 아래에는 지난 주 저희 도서관에서 있었던 도서관 시스템 담당 사서의 인터뷰 스케쥴입니다.



  • 9:00-9:30 am--Meeting with Library Personnel Officer
  • 9:30-10:50 am--Tour of University Library with Systems Staff
  • 10:50–11:00 am--Break
  • 11:00–11:45 am--Presentation  (not to exceed 15 minutes) and open question/answer session-- Topic:   Give us your vision of how you will lead the Library Systems Department to implement Library 2.0 technologies in the next decade
  • 11:45-1:00 pm--Lunch
  • 1:15-2:00 pm--Meeting with Search Committee                                                                
  • 2:00-2:45 pm--Meeting with Library Systems Staff
  • 2:45-3:00 pm--Break
  • 3:00-3:45 pm--Meeting with Library Policy Group
  • 3:45-4:15 pm--Meeting with  Assistant Director, Library Systems and Technical Services
  • 4:15-4:45 pm--Meeting with Information Technology Directors
  • 4:45-5:15 pm--Meeting with Dean and Director of Libraries

빡빡해 보이지요.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나면 저녁에는 녹초가 됩니다. 그리고 이런 인터뷰를 이틀에 걸쳐서 해야 한다면.... 이런 인터뷰를 마치고 나면 빠르게는 한 두주 길게는 한 두달 내에 도서관으로 부터 연락이 옵니다. 편지를 받게 된다면 아마 불합격일 가능성이 많구요. 전화나 이메일을 받게 되는 경우는 합격되었을 경우일 겁니다. 왜냐하면 전화를 통해 합격을 통지한 후에 급료와 기타 조건에 대한 상의를 하기 때문입니다. 급료는 모집 공고시에 명시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데 명시되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대충 어느 선에서 주겠다고 할 뿐 정확한 액수는 알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합격이 결정되고 난 후 급료를 두고 도서관과  교섭(negotiation)을 해야 합니다. 많은 경우 도서관에서 제시하는 급료 이상을 받기는 힘이 듭니다만 일단은 물어볼 필요는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까요. 그리고 좋은 조건으로 오라고 하는 다른 곳이 있는 경우 유리한 입장에서 교섭을 해 볼 수도 있습니다.

급료 이외에도 일을 시작할 시점 그리고 장거리 이사시 이사 비용 지원 등이 교섭 항목이 되기도 합니다. 당장 답을 해 주어도 좋고 잠시 말미를 얻은 후 답을 해도 됩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모든 조건이 맞아 서로 동의하게 되면 학교로 부터 공식적인 편지가 날아오고 일을 시작할 날짜에 맞추어 출근을 하면 되는 것이지요. 아래에는 인터뷰시에 주의 해야 할 점을 적어 보았습니다.


1. 인터뷰시 받을 질문들을 미리 예상하시고 준비 하십시오. 도서관 인터뷰에서 많이 질문되는 질문들은 아래의 웹싸이트를 참고 하십시오.
직종에 따라 최근의 동향을 묻는 질문들을 할 수도 있는데 이러한 것은 꾸준히 메일링 리스트등을 통해 정보를 입수하는 것이 가장 좋은 준비법입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대답 뿐만 아니라 질문도 준비하십시오. 예외 없이 모든 인터뷰에서 묻는 것 중의 하나는 혹시 지원자가 심사 위원들에게 할 질문이 없냐는 것입니다. 언듯 우리의 면접 관행에서는 이해가 안 가는 질문일 수도 있겠지만 인터뷰시에 매우 중요하게 보는 질문 중의 한 가지 입니다.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지원자가 이 직업에 대해 얼마나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는가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앞에서 모집 공고에 대해 설명을 드릴때 일부러 모집 공고 문안을 모호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고 했는데 바로 이런 경우를 위해서 입니다. 의도적으로 애매하게 만든 광고를 보고 그 부분에 대해 질문을 하는 지원자라면 이 직업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고 또 신중하게 생각하고 지원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2. 위의 사항과 관련하여서 제대로 된 질문을 하고 또 심사 위원들이 원하는 대답을 하려면
미리 도서관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숙지하고 인터뷰에 가십시오.  거의 모든 도서관이 웹페이지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최근의 잇슈 등을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문 인터뷰 스케줄은 인터뷰 전에 이미 이메일 등으로 받게 되는데 스케쥴에는 심사위원의 명단과 인터뷰시 만날 사람들의 이름도 적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터뷰 스케쥴을 검토하셔서 도서관에서 만날 사람들에 대한 사전 조사를 해 두십시오. 간단한 인터넷 검색 만으로도 많은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서관 관련 저널들을 찾으셔서 심사 위원들의 글이 발표가 된 것이 있으시면 읽어 두시고 특히 지원하는 직종과 관련한 것이라면 꼭 읽어 두시는 것이 심사위원들을 파악하는데  유리합니다.

3. 전
화 인터뷰라고 해서 특별히 다를 것은 없습니다만 우리 같은 외국인들은 상당히 힘이 듭니다. 얼굴을 보지 못 하고 목소리 만으로 하는 인터뷰라 때로는 질문이 잘 이해가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다시 질문해 달라고 해서 정확하게 이해한 후 답을 하십시오. 그리고 전화를 받는 심사 위원들이 스피커 폰을 이용할 경우 크고 똑똑하게 말씀하십시오. 당연한 말이지만 휴대폰 보다는 일반 전화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4. 전화 인터뷰 시에는 주위에
물이나 음료수를 준비하시고 자주 목을 축여 가며 하십시오. 30분에서 1시간 이상 긴장한 상태에서 전화 통화하려면 목도 마르고 자주 목이 잠기기도 합니다. 매끈한 목소리를 유지하는 방법은 물을 마시는 방법이 제일 낫더군요. 집에서 혼자 전화를 받게 되더라도 가능하면 제대로 복장을 갖추고 하는 편이 적절한 긴장감을 주어 도움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초청 인터뷰시에도 생수병을 언제나 휴대하고 수시로 마셔가면서 인터뷰에 임하십시오.

5. 전화 인터뷰 시간은 양 쪽의 사정에 맞추어 결정을 합니다만,
가능하면 아침 이른 시간은 피하십시오.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서는 순발력과 재치도 필요한데 일어나서 두뇌가 제대로 움직이는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스케쥴을 조정할 때 보통은 도서관에서 서너개의 날짜와 시간대를 주고 지원자가 편한 날을 결정해  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자신이 가장 편한 날을 하나 정해 주고 그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차선으로 택할 수 있는 날짜를 하나 이렇게 두 개를 정해 보내주십시오. "나는 괜찮으니 알아서 결정하라"고는 하지 마십시오. 자칫 주관이 없는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6. 앞에서 말씀 드렸지만
식사 시간도 인터뷰의 일부분입니다. 이 시간에 심사 위원들은 지원자의 개인적인 성향을 파악하려 합니다. 절대 방심 하면 않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굳어 있는 것도 좋은 인상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인터뷰에 임한 지원자로서의 상식적인 선에서 적당히 조심하면서 즐기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녁 식사를 같이 할 경우 간단한 술을 들겠느냐고 묻는 경우도 있는데 술은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음식에 대해서도 이런 저런 주의 사항들이 있는데 혹시라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음식은 피하는데 낫겠죠. 스파게티와 같은 종류의 음식들이 옷에 묻으면서 종종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고 데친 시금치와 같은 것이 종종 이빨에 끼이면..  상상에 맡깁니다. 적절한 긴장을 유지하기 위해 샐러드와 같은 정도의 가벼운 음식으로 간단히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7.
시간 엄수는 기본입니다. 그리고 복장은 정장이 원칙이지만 캐주얼 정장을 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어떤 경우라도 심사위원들이 옷에 신경을 쓰게 만드는 것은 실수 입니다. 아르마니를 입었다고 더 높은 점수가 나오는 것은 아니니 무난하게 역시 상식선에서 맞추시면 됩니다.



8.
인터뷰 도중 휴식을 잘 이용하십시오.  공식적인 휴식도 있지만 다음 스케쥴까지 시간이 남는 경우 안내해 주는 직원이 혹시 화장실이라도 가겠냐고 물으면 잠깐 1,2 분이라도 시간을 가지십시오. 화장실에서 거울도 한 번 다시 보고 주의할 사항들을 다시 생각해보는 등 스스로 긴장을 늦추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9.
대답하지 못할 질문에 대해서는 솔직히 모른다고 하는 것이 낫습니다. 괜히  대답하려고 횡설수설 하는 것 보다는 솔직하게  고백하고 기회를 주면 좀더 알아보겠다 혹은 잘 모르겠는데 가르쳐 줄 수 있느냐 등등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설사 잘 알고 있는 사항이라고 해도 대답을 하기 전에 조금 여유를 두고 쉬었다가 대답을 하는 것이 훨씬 질문에 대해 신중하게 대처하는 것 같아 보여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딸 수 있습니다. 만일 질문이 이해가 가지 않으면 이러이러한 뜻이냐고 다시 질문을 해서 확실하게 이해한 후 대답을 하십시오.

10.
대답을 할 때에는 전문성을 보이면서도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하십시오. 심사 위원중에는 지원하는 부서 소속으로 대답의 내용을 잘 알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대답을 조절하십시오. 그러고 친근감과 함께 언제나 긍정적으로 보이도록 노력하십시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인터뷰 중에 질문에 간단한 대답만 하고 뚱해 있는 사람은 좋은 점수를 못 받습니다.

11. 대답을 하거나 질문을 받을 때
상대방과 눈을 맞추도록 노력하십시오. 흔히 Eye Contact 라고 하는 이것은 미국에서 대화를 할 때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는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마주보는 것을 실례로 생각하지만 미국인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눈을 보고 이야기 하십시오. 그리고 악수를 할 때에도 그냥 건성으로 하지말고 마주 잡아 주십시오. 손이 아플정도로 꽉 잡을 필요는 없지만 적당히 쥐어주시면(?) 됩니다.

12.
프레젠테이션은 미리 충분하게 모든 면에서 준비하십시오.  기계라는 것이 그렇지만 막상 필요할 때 작동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애써 준비한 파워포인트를 전혀 사용하지 못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를 대비하셔서 미리 계획을 세워 두십시오. 발표문을 준비해서 읽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만 그것보다는 내용을 숙지하고 자연스럽게 대화체로 풀어나가는 것이 더 좋은 점수를 받습니다. 적절한 유머가 섞이면 좋은데 혹시라도 불편하게 느낄 사람이 있을 만한 유머는 삼가해야 합니다. 성공적으로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을 한  지원자는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해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대로된 Oral Communication 능력이 있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13. 미국의 교육기관에서는
Politically Correct란 말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즉, 정치, 겅제, 종교, 성별, 민족, 그리고 특히 인종에 관해 공개적으로 말을 할 때 누구에게도 상처가 되지 않을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일 민족으로 살아온 한국인들이 종종 의도하지 않았던 실수를 하는 것이 이 부분입니다. 한국의 한 드라마에서 흑인과 결혼한다는 자식에 대해 "하필이면 흑인이냐?" 하는 대사를 썼다가 문제가 된 일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간단히 지나갈 문제일지 모르지만 미국에서는 작가와 피디 및 방송국까지 재판에 갈 수 있는 문제 입니다. 본인의 생각과는 무관하게  다른 인종이나 성별 혹은 종교를 가진 사람들에 대해 가볍게 이야기할 때가 있습니다. 해결 방법은 가능한 한 그런 주제를 피하고 만일 그 주제가 이야기 된다면 조심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14. 무엇보다도
도서관 업무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의 의미가 무엇이고 내가 왜 도서관에서 일을 하는지에 대한 확실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던 질문도 이에 맞춰 대답할 수 있을 겁니다.

15. 인터뷰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는
짧은 감사 편지나 이메일을 심사 위원들에게 보내십시오.  유치하게 의도가 눈에 보이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겠지만 이것이 일반적인 관행입니다. 그리고 사실 심사 위원들도 지원자가 인터뷰 과정과 도서관에 대해 어떻게 느꼈는지 궁금해 합니다.  왜냐하면 인터뷰는 일방적으로 심사 위원만이 지원자를 심사하는 자리가 아니라 지원자도 앞으로 일하게 될지 모를 직장을 탐색하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심사위원들은 지원자를 심사하기도 하지만 인터뷰 과정동안 지원자가 최대한 편안하게 느끼고 자신의 모든 능력을 내보일 수 있도록 도와주려 합니다. 그래야 그 사람의 모든 면을 볼 수 있을 테니까요.

인터뷰에 대해서는 몇 날 며칠을 세워도 이야기를 끝을 낼 수 없을 것 같아 일단 여기에서 접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마지막으로 유용하게 쓰일 수있는 웹싸이트들을 소개하고 많은 분들이 해주신 질문 중 다른 분들에게도 중요한 할 것이라 생각되는 몇 몇 질문에 대해 답을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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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iomedia : 미국 대학 도서관의 사서 채용 절차 2007-07-09 00:54:24 #

    ... 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때는 참여한 청중들이 모두 심사관이 되고 그들 역시 인사위원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있습니다. 인터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전의 글을 참고 하십시오. 이렇게 해서 인터뷰가 끝나면 최종결정을 내리는데 이 때 참고하는 것이 인터뷰 동안 지원자가 보여준 말과 행동, 그리고 도서관의 다른 직원들 ... more

  • Cliomedia : 미국 대학 도서관 취업과 관련해서 2008-02-12 11:49:20 #

    ... 는 심사하는 입장에서 지원자들을 바라보다 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배우는 것도많았습니다. 예전에도 한 번 말씀드렸지만 취업 서류를 준비하는 것과 인터뷰를 하는 것은 하나의 '예술'입니다. 그만큼 신경이 많이 쓰이는 일인데 미국사람들 중에서도 기본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C ... more

덧글

  • deedee 2006/10/31 17:06 # 답글

    아.. 듣던대로 엄청나군요. 저는 한국의 채용절차 덕분에 쉽게 기회를 얻은 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_-;;; 앞으로 이직을 생각하거나, 다른 쪽 일을 생각하게 될 때 도움이 무척 될 것 같아요. 자극 엄청 받고 갑니다. ^^
  • Clio 2006/10/31 23:48 # 답글

    deedee 님/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엄청나게 느껴지기도 하겠지만 막상 닥치면 다 하게 되어 있지요. 심사위원들이 날 잡아 먹자고 있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어차피 그 사람들도 인터뷰 과정을 거쳐 지금의 자리에 있는 것이고 만일 자신들도 다시 Job Market에 다가면 똑같은 입장인데요뭐.. 편안하게 생각하시고 즐기시면 됩니다.
  • 애독자 2008/02/12 13:17 # 삭제 답글

    도서관 사서를 위한 글로 보이지만 특정 직종이 아닌 거의 모든 채용에 응용할 수 있는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시간과 노력을 할애하여 이런 훌륭한 글을 만들어주신

    작자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 Clio 2008/02/13 05:54 # 답글

    애독자 님 /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 HaHa 2008/05/27 22:30 # 삭제 답글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
  • Clio 2008/05/28 07:17 #

    도움이 되었다는 말씀이지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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