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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도서관 직원과 (나쁜) 업자" 그리고 출판사(2)(12)2009.11.18
- "(나쁜)도서관 직원과 (나쁜) 업자" 그리고 출판사(1)(37)2009.11.05
- 도서관은 "공짜"가 아닙니다.(64)2009.10.09
- 토끼와 금서(57)2009.10.03
- 책이 없는 도서관(128)2009.09.14
- 새학기 첫 주의 풍경(48)2009.09.07
- "도서관에 도대체 사서가 왜 필요하노~! 어~!"(74)2009.08.12
- 도서관의 여름(47)2009.07.16
- 도서관에서 빌린 책(132)2009.07.07
- 도서관 팬(58)2009.06.09
- 도서관 이야기
- 2009/11/18 12:47
도서관과 출판사 그리고 납품업자는 한 배를 탄 승객들처럼 공동 운명을 가진 존재들입니다. 당장 추구하는 목적은 다르게 보일런지 모르겠지만 그 목적이 달성되기 위해서 이루어야 할 일은 같습니다. 즉, 책과 정보를 찾는 이용자들(독자들)에게 그들이 필요한 것을 채워준다는 점에서 결국 동일한 목적지를 향해 같이 길을 걸어가는 존재입니다. 출판사와 납품업자...
- 도서관 이야기
- 2009/11/05 12:01
도서관에서 일을 하다 보면 출판사나 학술 데이터 베이스 회사의 영업 담당 직원들을 자주 만납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사무실에 직접 찾아 와서 만나기도 하고 또 각 종 컨퍼런스에 가서도 만나지요. 그 중에는 몇 년 동안 낯을 익혀서 같이 일하는 동료들만큼이나 친숙한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한 영업 담당 직원들 중에는 문헌정보학을 전공한 사서 출신들도 있습...
- 도서관 이야기
- 2009/10/09 04:59
최근 한 신문에서 도서관 이용자들께서 보여주시는 "도서관 책 사랑"에 대해 보도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도서관 책을 너무 사랑하셔서 책에 물이나 음식을 주시기도 하고 책의 여백에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고 '사랑'하는 책을 자신이 원하는 색깔로 칠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때로는 정말 '사랑'하는 책의 내용을 고이 찢어 소중하게 간직하는 분들도 있다고 ...
지난 해 이맘 때쯤 미국 도서관계를 시끄럽게 만들었던 토끼가 한 마리 있었습니다. 실제 토끼는 아니구요. 영국의 만화가인 앤디 라일리(Andy Riley)의 책으로서 국내에서는 <<자살토끼>> 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던 The Book of Bunny Suicides 에 나오는 토끼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블랙 유머라고 할까요....
보스턴 글로브지에 따르면 보스턴 인근의 한 고등학교에서 도서관에 있는 종이 책을 모두 치우고 전자책 리더와 대형 모니터를 완비한 디지털 도서관을 만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50만 달러를 들여 새로 꾸미는 이 공간에는 2만 여권이 되는 학교 도서관의 장서를 모두 치우고 책 대신에 아마존 킨들과 소니 전자책 리더를 구입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
- 세상이야기
- 2009/09/07 09:24
지난 이번 주 월요일부터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학기가 시작되고 첫 날 아침부터 참고봉사대에서 근무를 했었지요. 대학교에 입학하고 도서관에 처음 와서 어리둥절해 하며 이것저것 물어보는 학생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지난 여름 2박 3일 동안 학교에 대한 자세한 오리엔테이션을 받았지만 어리둥절하기는 마찬가지이겠지요. 그리고 첫 수업에서부터 읽어가...
- 도서관 이야기
- 2009/08/12 06:54
이 글의 제목은 일선 행정 기관의 관리직에 계시는 어느 분이 하신 말씀입니다. 도서관에 “도대체” 사서가 왜 필요한지 묻는다는 것은 결국 도서관에는 사서가 필요없다는 말씀을 하고 싶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분의 말씀은 누구든지 책을 주문만 하면 책을 공급하는 외부 업체에서 목록까지 만들어서 책을 보내주니 도서관에서 필요한 인력은 그저 책 정리하...
방학을 맞은 대학 도서관은 조용합니다. 여름 학기를 듣는 학생들이 여전히 도서관을 찾아오지만 학기 중에 많은 학생들로 붐비던 도서관에 비하면 참 한적하지요. 다가올 학기 준비하랴, 여름에 열리는 여러가지 세미나와 컨퍼런스에 참가하느라 사서들은 바쁘지만 적어도 겉으로 보이는 도서관의 모습은 한적하고 여유가 있습니다. 참고 봉사대에서 근무하는 동안에도 때...
- 도서관 이야기
- 2009/07/07 11:36
도서관에 있는 책과 여러 시설물들은 공공의 재산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당연한 사실을 잊고 있는 사람들이 가끔 있습니다. 어쩌면 한 개인에게 속한 물건이 아니라는 바로 그 사실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을 함부로 대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종종 도서관에 반납되는 책 들 가운데에는 밑줄이 죽죽 그어져 있거나 형광펜을 이용해 표시가 ...
지난 5월 초순에 있었던 일입니다. 학기 말을 맞아 시험 준비를 하는 학생들과 기말 리포트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도서관에 가득했고 참고 봉사대에도 기말 리포트와 관련해서 질문하려는 학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을 만큼 바빴지요. 참고 봉사대에서 일하고 있을 때 건장한 체격의 한 학생이 저에게 와서 질문을 하더군요. 아프리카의 한 나라를 선택해서 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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